AI 핵심 요약
beta- 휴먼컨설팅그룹이 14일 피드백 감정 분석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 AI가 인사 평가 텍스트를 긍정·부정·중립으로 분류하고 키워드를 시각화한다.
- HR 데이터셋 학습으로 업무 자동화와 탈렌엑스에 적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및 HR 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이 '피드백 감정 분석 장치 및 방법(APPARATUS AND METHOD FOR FEEDBACK EMOTIONAL ANALYSIS)'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사 평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텍스트 피드백을 AI가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HCG의 AI 피드백 감정 분석 기술은 인사 평가와 관련된 텍스트를 분석해 긍정·부정·중립 감정으로 분류하고, 주요 키워드를 시각 자료로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분석 대상 텍스트의 유효성을 먼저 점수로 판별한 뒤, 긍정·부정 수준을 수치화하여 최종 성향을 구분하는 3단계 트리형 AI 모델을 적용했다.
회사는 기술적 차별화를 위해 HR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레이블링한 약 16만 건의 HR 전용 데이터셋을 학습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중립적 표현이 많은 인사 평가 환경에서도 분류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했으며, 이름이나 조직명 등 민감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제거하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술은 수천 건의 주관식 피드백을 수작업으로 분류하던 인사 담당자 및 관리자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는 워드 클라우드, 컬러코딩, 키워드 순위 등으로 즉시 시각화되어 전반적인 평가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이 기술은 HCG의 HR SaaS 플랫폼인 '탈렌엑스(talenx)'에 적용되어 있으며, 제조·금융·유통·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중이다. 또한 HCG의 대표 솔루션 '휴넬(hunel)'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주요 금융그룹의 HR 시스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백승아 HCG CPO는 "이번 특허는 HCG가 추진하는 'AI Powered HR' 전환 전략의 핵심 기술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HR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해 인사 관리가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