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 고위관계자가 14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접촉 가능성을 부정했다.
- 외교부 당국자는 북·미 접촉을 배제할 수 없으나 준비가 거의 안 됐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발언 가능성은 있지만 정책적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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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돌출 발언' 가능성...정책적 움직임은 없어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가운데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배제할 수는 없으나 준비는 거의 안 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양측으로부터 미·중 정상회담에 관해 비교적 상세한 설명을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어서 더 그렇겠지만, 정상회담은 늘 예측이 어려운 돌발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이미 시작됐으니 잘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국 방문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일각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지만, 최근 중동 사태 등의 국제환경 변화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현재까지 북·미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문제와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의 돌출 발언이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정책적 무게가 실린 공식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