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디아즈 아내가 13일 팬들의 사생활 침해에 경고했다.
- SNS에 CCTV 사진 공개하며 집 앞 괴롭힘 세 번째라고 알렸다.
- 경찰 제출과 법적 대응 시사하며 반복 피해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아내가 일부 팬들의 도 넘은 사생활 침해에 공개 경고를 보냈다.
디아즈의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택 현관 앞 CCTV 영상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2주도 안 돼 벌써 세 번째"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칼리키오는 한글로 작성한 글에서 "제발 우리 집에 와서 괴롭히는 행동을 멈춰달라"며 "여기는 우리의 집이고 우리의 사생활이다. 이제는 명백히 선을 넘은 행동"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진과 영상은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디아즈 가족이 일부 팬들의 과도한 행동에 불편함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디아즈와 아내는 지난 시즌 도중에도 SNS를 통해 악성, 협박 메시지에 시달린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디아즈의 자택 인근까지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즈는 지난해 144경기 타율 0.314, 173안타(50홈런) 158타점 9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잠시라도 부진하면 도 넘은 비난에 시달렸다.
디아즈는 지난해 개인 SNS를 통해 "아내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과 반려견 독살 위협까지 받았다"며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아내를 향한 성희롱성 메시지와 댓글이 이어지자 "처음엔 가족을 향한 협박이었고, 이제는 역겨운 수준까지 갔다"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디아즈는 올 시즌 13일까지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45안타(5홈런) 29타점 23득점, OPS 0.844를 기록 중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