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트윌란이 15일 포칼렌 결승서 코펜하겐을 1대0으로 꺾고 통산 세 번째 덴마크컵을 제패했다
- 이한범은 스리백 오른쪽에서 수비를 이끈 데 이어 후반 37분 결승 헤더골을 넣으며 공수 맹활약했다
- 조규성은 원톱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 헌신했고 이한범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빅매치형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한범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미트윌란의 덴마크컵 우승을 이끌었다. 수비에서 버티고 마지막에는 직접 결승골까지 넣었다.
미트윌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DBU 포칼렌 결승전에서 FC 코펜하겐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컵 우승이다.

조규성은 '원톱', 이한범은 스리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나서 최전방과 최후방을 각각 책임졌다. 조규성은 90분 내내 전방 압박과 공중 경합, 수비 가담에 뛰었다. 후반 4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한범은 스리백 오른쪽에서 코펜하겐의 측면·침투 공격을 여러 차례 차단하며 라인을 안정시켰다.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랄 심시르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침투하며 점프한 뒤 방향만 돌려놓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의 '한 방'이 결승골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한범에게 결승골을 도운 심시르에 이어 팀 내 평점 2위인 8점대 초반을 부여했다. 득점과 함께 기회 창출, 80%대 중반의 패스 성공률, 수차례 수비 행동이 동시에 기록됐다. 조규성도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볼 경합 성공과 수비 가담, 공격 지역 패스 등에서 높은 활동량을 인정받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미트윌란 선수들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 역시 결승골 주인공 이한범이었다.
이한범은 이번 결승뿐 아니라 준결승에서도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컵 대회 전 구간에서 '빅 매치형 수비수' 면모를 드러냈다. 리그 우승을 놓친 뒤에도 덴마크컵 우승으로 팀과 함께 자존심을 회복한 그는 이제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수비 라인에서도 믿을 만한 카드로 홍명보호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