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8일과 29일 바딤 글루즈만과 정기공연을 연다
- 글루즈만은 7년 만에 서울시향과 재회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로 월턴 교향곡 1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과 7년 만에 재회한다.

서울시향은 5월 28일 롯데콘서트홀과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2026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바딤 글루즈만'을 개최한다. 1부에서 글루즈만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에서는 슈텐츠 지휘로 월턴 교향곡 1번이 연주된다.
협연자 바딤 글루즈만은 우크라이나 출신 이스라엘 바이올리니스트로,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7년 만이다. 긴 공백 끝에 돌아온 그가 고른 곡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이다.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바이올린 3대 협주곡으로 꼽히는 대작이다.
글루즈만은 이 작품에 대해 "경이로울 만큼 완벽한 작품"이라며 "위대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풍부한 음색과 정교한 프레이징, 작품 전체를 꿰뚫는 깊이 있는 해석으로 국제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디아파종 도르 '올해의 음반상', 그래머폰 '에디터스 초이스', 클라시카 매거진 '쇼크 드 클라시카'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뮤직 인 더 마운틴스'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지휘는 서울시향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마르쿠스 슈텐츠가 맡는다. 슈텐츠는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2017~2021)를 역임했으며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11년간 활동한 독일 출신 지휘자다.
2부의 월턴 교향곡 1번은 영국 작곡가 윌리엄 월턴이 1935년 완성한 작품으로, 응축된 에너지와 극적인 긴장감으로 20세기 영국 교향곡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