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8일 8개국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로 아리수 정책·기술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 참가자들은 11일간 정수·수질관리 등 아리수 운영 전반을 배우고 각국 수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서울시는 그간 초청연수를 통해 해외 수도시설 개선사업으로 연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상수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책·정수처리·수질관리 등 아리수 운영 기술·노하우 공유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28일까지 동티모르, 라오스, 모잠비크 등 8개국 10개 도시 수도관계자를 초청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정책·기술을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수는 11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책과 정수 처리부터 수질 관리까지 아리수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도시 수도 분야 관계자의 정책 및 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리수의 수질관리 체계와 정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상수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
참가자들은 아리수 현장교육센터와 아리수 정수센터를 방문해 정수공정 및 수질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각국의 수도 관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태평양 도시 간 협력기구 '시티넷'도 이번 연수에 참여해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협력망을 활용하여 해외 도시 및 물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도 문제 해결과 후속 협력 가능성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4회의 초청연수를 통해 40개국 95개 도시의 수도 전문가와 교류를 이어왔다. 참여한 관계자들은 서울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국의 수도 현안 해결 및 후속 사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협력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상수도 정책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탄자니아와 라오스에서 132억 원 규모의 수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의 노하우가 해외 도시 수도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탄자니아 도도마시는 올해부터 서울시와 KOICA가 협력해 51억 원 규모의 노후 수도시설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오스에서는 올해 3월부터 81억 원 규모의 취·정수시설 및 송·배수관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 외에도 베트남 후에시 및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시의 여러 협력 사업이 서울의 물 관리 경험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초청연수를 통해 맺어진 협력 관계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제 해외 도시 수도시설 개선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축적해온 상수도 정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도시 여건에 맞는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상수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