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6·3 부동산] 김현기 강남구청장 후보 "종상향 적극 추진…재건축 속도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현기 강남구청장 후보는 강남구청사 이전은 주민 의사가 우선이며 행정공백·재정 부담을 감안해 국비 지원과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했다.
  • 공공기여금의 타 자치구 활용은 강남 역차별이라며 강남 환원 비율 확대와 법제화를 추진하고 재건축·재개발 전담 조직 설치로 인허가 단축과 갈등 조정을 약속했다.
  • 공시가격 현실화로 늘어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납부유예·감면 확대를 추진하고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서면 인터뷰
공공청사 이전 구민 의견 수렴이 먼저
공공기여 역차별 제도개선 필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주요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부터 주거 안정, 지역 개발과 공공성 확대까지 후보별 해법이 엇갈린다. 향후 서울 부동산 정책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주요 구청장 후보들이 제시한 부동산 공약과 도시개발 비전을 들어봤다.

김현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사진=김현기캠프]

아래는 김현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와의 일문일답.

Q1. 정부의 1·29 대책에는 강남구청사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 36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남구와 사전 협의 없는 발표로 '자치구 패싱' 논란이 있었다. 강남구청사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향후 이전 안을 두고 신임 구청장이 정부와 어떻게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주택 공급 정책 자체는 공감한다. 정부 발표는 현재 위치에 복합청사 건립으로 파악된다. 현재 강남구청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들었다.

청사 이전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다. 주민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 교통 접근성, 막대한 이전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구민의 의사가 먼저 반영돼야 할 사안이다.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을 정부 스스로 부정하는 격이다.

구청장에 취임한다면 주민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먼저 열어 강남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 실무추진단도 구성하겠다. 정부와 소통에 임하는 원칙은 명확하다. 이전을 할 경우 행정 공백이 단 하루라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신청사 건립이 먼저 되어야 한다.

또한, 이전 비용과 신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재정 부담도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현 청사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의 일정 비율도 강남구민들의 생활 인프라 개선에 반드시 사용되도록 협의하겠다.

Q2. 서울시 정책에 따라 강남구 개발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도 강북 등 타 자치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향후 공공기여금을 강북권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이 강남구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명백한 역차별이다. 강남구민은 이미 재산세 공동과세를 통해 서울시 전체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거기에 공공기여금까지 타 자치구에 전용하는 것은 지방자치 정신에 정면으로 반한다. 개발이익 환수의 원칙은 지키되, 해당 이익이 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우선 쓰이는 것이 자치의 기본 원리이다.

구청장이 되면, 우선 서울시에 공공기여금 운용 기준의 명확화와 강남구 환원 비율 확대를 공식 협상 의제로 올리겠다. 공공기여금으로 조성되는 시설과 인프라는 그 지역 주민에게 우선 활용돼야 한다. 개발기간에 그 지역 주민들이 받는 불편과 고통이 외면돼선 안 된다.

나아가 이 문제를 입법 과제로 연계하여 공공기여금 귀속 원칙의 법제화를 국회에 촉구하고, 비슷한 처지의 자치구들과 연대하여 제도 개선을 끌어내겠다.

Q3. 수서~경기 광주 복선전철(수광선) 사업이 주민 민원을 겪으면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도 지연되고 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은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 수광선은 일부구간의 노선변경 요구와 사업비 증가로 인한 차질이다.

해결 전략은 투트랙을 가동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수광선 민원 조정이다. 주민, 국토부, 코레일, 서울시 4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선변경 구간과 비용 분담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수용할 수 있는 절충안을 끌어내겠다. 구청장이 직접 이 협의체를 주도하겠다.

두 번째는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을 수광선 일정과 분리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사업은 강남 동남권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이다.

Q4. 압구정 등 강남구 내에서 다양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책은.

현재 강남구에서 압구정을 비롯한 수십 개 구역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강남구민에게 재건축은 단순한 집값 문제가 아니다.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일이다.

그런데 인허가에서 행정이 지체되고, 조합 내부 갈등으로 사업이 표류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
는 것이 구청장의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구청장 직속 재건축 재개발 행정 지원 조직의 신속한 설치가 필요하다. 인허가 관련 부서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하고 전담 공무원 배치,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등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

조합 지원도 강화하겠다. 갈등 중재 전문가 파견과 총회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비 조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법무와 회계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매칭 서비스도 운영하겠다.

그리고 압구정처럼 종 상향이나 용적률 협의가 필요한 대규모 사업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직접 협의 테이블에 앉겠다. 목표는 임기 내 강남구 정비사업 평균 인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이다.

Q5. 서울 전반적으로 재산세가 확대되면서 강남구민들의 세제 부담이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완책이 있다면.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 이후 강남구민의 재산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집 한 채에 평생을 살아온 고령층이나 은퇴자들은 별다른 현금 수입도 없이 해마다 늘어나는 세금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구청장으로서 직무 유기라고 생각한다.

구청장 권한 안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다. 재산세 분할납부 제도와 1주택 고령자, 장기보유자를 대상으로 납부유예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겠다. 또 현재 구세 감면 조례에 시가표준액 12억원 이하인 주택 소유자에 대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등 감면에 대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 후 확대하겠다.

그리고 재산세 세입 증가분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 확충에 환류하여, 낸 세금이 다시 내 생활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제도 개선 없이는 불가능하다. 정부와 서울시에 공시가격 현실화 속도 조절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상한제도 법제화를 강력히 요구하겠다.

수도권 투기 억제를 위해 설계된 세제를 강남 실거주자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분명히 불합리하다. 서초·송파·용산 등 높은 세부담 자치구와 함께 연대하여 이 문제를 반드시 제도적으로 풀어내겠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