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이 21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전에서 연장 구원 등판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무사 2루 승부치기서 1이닝 퍼펙트 투구로 삼진 2개를 기록하며 트리플A 평균자책점을 2.89로 낮췄다
- 올 시즌 마이너 통산 14경기 1승1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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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즈)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16개 완벽한 투구로 짜릿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고우석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서 2-2로 맞선 연장 8회초 구원 등판했다. 고우석은 1이닝 동안 출루를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팀의 끝내기 승리로 구원승을 챙긴 고우석은 트리플A 승격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기존 3.24에서 2.89까지 뚝 떨어졌다.

고우석은 연장전 규정에 따라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무사 2루 승부치기 위기 상황에서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밟았다. 첫 타자 로니 시몬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6구째 시속 150.4km(93.5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이어 에스멀린 발데스와의 승부에서 3B-1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컷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마지막 타자 타일러 캘리한에게는 5구째 127.2km(79.1마일) 몸쪽 낮은 커브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지워버렸다.
털리도는 8회말 2사 3루에서 터진 타일러 젠트리의 우전 끝내기 안타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더블A 기록을 포함한 고우석의 올 시즌 전체 마이너리그 성적은 14경기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매우 빼어나다. 최근 투수진의 줄부상으로 마이너리그 자원을 적극 수혈 중인 디트로이트의 팀 사정을 고려할 때 연일 이어지는 고우석의 무실점 호투는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