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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2만여곳 수입 202조…기부금 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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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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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이 21일 공익법인 운영 실태를 분석한 연차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 2만1318개 공익법인의 사업수익 202조원 중 기부금은 11조원으로 5% 수준이었다
  • 고액자산 공익법인 473곳이 자산 317조원과 기부금 5조원을 차지해 투명성 강화 관리가 강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익법인 2만1318개 연차보고서 첫 발간
SK그룹 25개 최다…삼성·HD현대 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국내 공익법인 2만여 곳의 사업수입이 202조원 규모이며, 이 중에서 기부금 수익은 11조원으로 5.4%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에는 SK그룹이 25개, 삼성그룹 13개, HD현대그룹 11개씩 공익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국세청 첫 전수조사…공익법인 수익구조 분석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법인의 운영 실태를 종합 분석한 '공익법인 연차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익법인의 결산서류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법인별로 열람이 가능했으나, 전체적인 기부금 규모나 분야별 수익·비용 현황 등 거시적 데이터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국민 누구나 공익법인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기부자가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는 투명한 공익법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공익법인 연차보고서'는 2025년 결산서류 공시 내용을 분석해 일반 국민과 기부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요 통계를 시각화해 구성했다.

2만1318개 공익법인의 현황 분석을 통해 총 사업수익 202조원 중 기부금 수익(11조원)이 차지하는 비중, 자산 및 수익 규모 등 공익법인 운영에 관한 핵심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공익법인의 총괄 현황은 물론 기업집단별·고액자산별·공익사업유형별로 분류한 상세 통계를 제공한다.

2026년 공인법인 연차보고서 [자료=국세청] 2026.05.21 dream@newspim.com

◆ 공익법인 자산·수익·비용 한눈에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공익법인의 개념과 세법상 주요 의무사항을 요약하고, 자산·수익·비용 규모 등 공익법인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를 담았다.

2025년 결산서류를 공시한 공익법인은 총 2만1318개로, 지역별로 서울 7084개(33%), 경기 2778개(13%), 인천 578개(3%)로 전체 법인의 49%가 수도권에 위치했다.

공익법인의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을 합한 총 사업수익 규모는 202조 원이며, 이 중 기부금 수익의 규모는 11조원으로 전체 사업수익의 5%를 차지했다.

상위 15개 공익법인의 기부금 수익이 4조원으로 공익법인 전체 기부금의 38%를 차지하며, 이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 수익은 8477억원으로 전체 기부금의 8%를 차지했다.

또 그룹별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으로 공시대상인 기업집단 중 72개의 기업집단이 운영하는 231개 공익법인의 자산·수익·비용 규모가 제공된다.

2026년 공인법인 연차보고서 [자료=국세청] 2026.05.21 dream@newspim.com

다수의 기업집단이 1~2개의 법인을 운영하나, SK그룹 25개, 삼성그룹 13개, HD현대그룹 11개씩 운영하며, 공익사업 유형으로는 '학술·장학' 법인이 82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문화재단의 보유 주식은 1조 7000억원, 현대차정몽구재단은 4645억원, LG연암학원은 3105억원이며, 이들 보유주식의 100%가 특수관계가 있는 주식이었다.

두산그룹은 직접 수혜자에게 지급한 비용(분배비용)이 1878억원으로 기업집단 중 가장 많으며, 중앙대학교는 분배비용(교내‧외 장학금 등)으로 1183억원이 사용됐다.

보유한 총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473개 공익법인의 자산·수익·비용 규모 등도 제공된다.

공익사업 유형이 '교육' 분야인 공익법인이 202개(43%)로 가장 많으며, 상시근로자 수가 1000명을 넘는 고액자산 공익법인은 113개로 주로 대규모 의료법인과 학교법인이었다.

고액자산 공익법인의 총자산 규모는 317조원으로 전체 공익법인 총자산 406조원의 78%이며, 서울대학교는 총자산 중 부동산이 4조 6000억원으로 86%를 차지했다.

고액자산 공익법인의 기부금 수익은 5조원이며, 1개 법인당 기부금 수령액이 137억원으로 전체 공익법인의 1개 법인당 기부금 수령액 8억원의 약 17배 수준이다.

공익사업 유형에 따라 운영 구조와 재원 조달 방식에 차이가 있으므로 유형별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도 제시했다.

2026년 공인법인 연차보고서 [자료=국세청] 2026.05.21 dream@newspim.com

◆ 공익법인 탈루 방지…투명성·신뢰도 제고

이번 보고서가 공익법인에게는 스스로 운영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법인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도와 공익법인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제도 도입을 기점으로, 2021년에는 공익법인 지정추천 업무를 주무부처로부터 이관받아 공익법인의 설립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있다.

공익법인(종교법인 제외)은 재무제표 등 결산서류를 홈택스에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공시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공익법인의 투명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부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자금을 사유화하는 등 건전한 운영을 저해하는 불성실 공익법인에 대해 엄정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제세 탈루 방지와 검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연재산 보고서 서식을 개선하는 등 제도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법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공인법인 연차보고서 [자료=국세청] 2026.05.21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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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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