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21일 유가 반등·인플레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 고유가·루피 약세로 RBI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해졌다
- 병원·화학·안경 소매 등 일부 종목은 호실적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654.70(-4.30, -0.01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1일 인도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유가 반등으로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인 인도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시장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 발표가 낙폭을 제한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18% 하락한 7만 5183.3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02% 하락한 2만 3654.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밝힌 데 힘입어 전날 5% 이상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장중 0.8% 반등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해협 일대에 새로운 '통제 구역'을 설정한 뒤 세계 시장이 몇 달 안에 공급 부족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고,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약 104달러(약 15만 6500원)를 넘어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고유가가 지속되며 인도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인도 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부담을 줬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 RBI가 루피화 가치 방어를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카드를 검토 중이라며, 내달 초로 예정된 정례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 일정을 앞당겨 개최하고 기습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은 "RBI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를 고려해 이르면 6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전략가인 비케이 비자야쿠마르는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은 양호하다. 다만 에너지 위기의 부정적인 영향은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에 나타날 것"이라며 "유가가 하락한다면 나머지 분기는 비교적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1개 지수가 상승했다. 소형주 중심의 니프티 스몰캡100 지수는 0.6% 상승했고, 중형주 위주의 니프티 미드캡100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아폴로 하스피탈스(Apollo Hospitals)와 화학 기업 그라심 인더스트리스(Grasim Industries)가 4분기 호실적을 보고한 것에 힘입어 각각 3.1%, 6.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경 소매업체인 렌즈카트(Lenskart)도 4분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2.3% 올랐다.
반면,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올라 일렉트릭은 4분기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3.8% 하락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