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이 22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를 상대로 1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 고우석은 트리플A 재진입 후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더블A·트리플A 통합 평균자책점 1.50으로 빅리그 콜업 기대를 높였다.
- 고우석은 LG 복귀 제안을 거절하고 "인생과 목숨을 걸고" 빅리그 도전을 택했으며 디트로이트의 리빌딩 속 승격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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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생을 걸고 역투를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또 다시 완벽한 삼자범퇴 피칭으로 빅리그 콜업을 향한 무력시위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고우석은 1이닝 동안 피안타와 볼넷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팀의 5-2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3번째 홀드도 챙겼다.
8회초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타자 데이비스 웬젤을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이어 타일러 캘리헌 역시 패스트볼로 유도해 2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현지 해설진은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침착하게 땅볼을 유도했다"며 위기관리 능력을 칭찬했다. 고우석은 마지막 타자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를 바깥쪽 낮은 커브로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고우석은 총 12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4.2마일(약 151.6km), 평균 구속은 93.6마일(약 150.6km)을 찍었다. 트리플A 무대 성적은 7경기 10.1이닝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61까지 내려갔다. 더블A와 트리플A 통합 성적은 15경기 24이닝 1승 1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50의 특급 활약이다.
지난 9일 트리플A 재진입 이후로는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이 기간 9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10개나 솎아냈다. SNS를 중심으로 디트로이트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고우석을 콜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로 미국 생활 3년 차를 맞은 고우석은 최근 친정팀 LG 트윈스가 유영찬의 부상 이탈로 복귀 러브콜을 보냈지만 고우석은 빅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제대로 이겨보고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고 싶다"며 "인생과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속팀 디트로이트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처지며 리빌딩 기조로 돌아선 만큼 고우석의 빅리그 승격 기회는 머지않아 찾아올 전망이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팀인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은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이날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타율을 0.295에서 0.299(137타수 41안타)로 끌어올렸다. 시라큐스는 버팔로를 12-8로 꺾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