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는 25일 생계 위기 국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소개했다
- 전국 158개 시군구 280개소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1인당 2만원 상당 먹거리·생필품을 최대 세 번까지 제공한다
- 복지부는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 3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먹는 문제로 고통받는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세종 뺀 지역에서 시행
운영 시간 사업장별로 달라
위기가구 시 최대 3번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누구나 생필품과 먹거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에서 '그냥드림' 코너를 찾아 방문하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158개 시군구 280개소 사업장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 또는 사회적 낙인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최소한 먹을 게 없어서 죽거나 훔치거나 하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복지부와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에서 그냥드림 코너를 찾으면 된다. 광주와 세종을 제외하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 시행하고 있다.
그냥드림 코너를 찾은 국민은 성명, 연락처 등 본인 확인과 자가 진단표를 작성한 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상당으로 물품 3~4개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부터 지원을 받을 경우는 기본 상담 진행 후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돼 추가 상담이 실시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추가 상담 완료 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세 번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일상 복귀를 돕는 전방위적 자립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는 취지다.

그냥드림 코너 운영 요일과 시간은 지역마다 다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하는 곳도 있어 운영 시간을 연락하는 편이 좋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물품을 지원받은 국민은 9만7926명이다. 복지부는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 300개소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먹는 문제로 고통받는 국민이 없도록 그냥드림 사업을 연내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꼭 필요한 분들이 그냥드림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