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7일 전 세대 맞춤 교통·보육 공약을 선거공약서로 공식화했다.
- 65세 이상 노인에게 도시철도뿐 아니라 마을·시내버스까지 통합 무료 대중교통을 제공해 이동권을 넓히겠다고 했다.
- 영유아 0~2세 전면 무상보육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활 밀착형 지원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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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7일 교통과 보육을 축으로 한 전 세대 맞춤 공약을 선거공약서를 통해 공식화했다.
청년 1억 지원 공약 이후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은 데 이어 출생부터 노년까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한 흐름으로 제시했다. 기존 시정에서 추진해 온 사업을 기반으로 세대별 정책을 연결해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선거공약서에 따르면 고령층 대상 공약으로는 도시철도에 한정된 무임 이용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까지 확대하는 대중교통 통합 무료화를 포함했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동권을 넓혀 사회·경제 활동 참여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다.
신노년 복합문화공간 '하하센터'와 우리동네 ESG센터 등 시니어 거점시설과 연계를 추진한다. 산복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이동 불편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영유아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0~2세 전면 무상보육을 공약으로 내놨다. 출생 초기부터 공공이 양육 부담을 분담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부산의 올해 1~2월 출생아 수는 2785명으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존 돌봄 인프라 확충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이 출생 증가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박 후보는 "이 성과가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 110곳, 1000인의 아빠단, 파크콘서트 등 돌봄·경험·공간 정책의 결실"이라며 "90년대생 에코붐 세대의 주 출산 진입과 다자녀 가정 증가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0~2세 무상보육으로 지원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부산에 산다는 것은 내 아이와 가족을 든든히 책임져줄 지원군이 있다는 것"이라며 "축적된 시정의 성과 위에 전 세대가 체감하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