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설종진 감독이 26일 고척돔 특타 도중 서울시설공단의 일방 소등에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 야간 그라운드 특타는 불발돼 실내 자율 훈련으로 대체됐고 주로 젊은 타자들이 참여했다
- 선발 안우진은 물집 재발로 1군에서 말소돼 11~12일 휴식 후 복귀를 추진하며, 대신 2006년생 염승원이 등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전날(26일) 특타 훈련 진행 직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관리 주체 서울시설공단 측의 소등에 대해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키움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KIA 선발 김태형에게 6이닝 간 안타를 단 한 개도 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본 채 패했다. 이에 키움 수석코치가 '특타 훈련'을 제안했고, 설 감독은 승낙했다.

경기는 오후 9시 19분 끝이 났다. 오후 9시 30분 경 선수들은 특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섰다. 특타 훈련은 20분가량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꺼졌다. 서울시설공단이 사전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등한 것이다.
결국 키움 선수단은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설 감독은 "(전날과 같은 상황은)처음이었다. 내가 부임한 후에는 야간 특타가 처음이었다. 이전에는 지하에서 훈련을 진행한 적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실내에서 전원이 치지는 않았고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쳤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선발로 나섰던 안우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리고 27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설 감독은 "안우진의 엔트리 말소는 원래 생각하고 있었다. 엔트리를 빼도 오는 31일 고척 KT전에는 박준현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설 감독은 10일 아닌 12일 휴식 후 등판을 계획 중이다. 물집이 벗겨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달 12일 고척 롯데전에서도 등판 이후 물집 증세가 있었다.

두 번째로 물집이 생긴 만큼 상태 역시 좋지 않다. 설 감독은 "10일정도 (휴식)예정이었는데 손가락에 물집이 심하게 잡혔다. 본인이 10일 후에 등판하겠다는 것을 말렸다. 11일~12일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우진의 빈 자리에 2006년생 내야수 염승원이 등록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