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는 27일 인플레 우려와 유가 급락을 주목하며 하락 마감했다
- IPCA-15가 5월 0.62% 올라 12개월 4.64%로 물가 목표 상단을 상회했다
- 유가 급락에 페트로브라스는 약세였고 발레는 강세였으며 헤알화 가치는 2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가 27일(현지시각) 월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식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을 주목하며 하락 마감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이날 0.48% 내린 17만 5,744.3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헬스케어와 소비주 강세 속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브라질 시장은 국내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 선행지표인 IPCA-15는 5월 0.6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2개월 누적 상승률은 4.64%를 기록해, 브라질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물가상승률 상단인 4.5%를 넘어섰다.
엠피리쿠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라이스 코스타는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보다 높았을 뿐 아니라 세부 구성도 기대보다 좋지 않았다"며 "축하할 이유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앙은행이 엄격하게 추구해야 하는 목표가 실제로 3%라면 현재 상황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대형주 가운데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4·PETR3)는 브렌트유 가격이 5% 넘게 떨어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PETR3는 1.62% 하락한 48.10헤알, PETR4는 1.43% 내린 42.82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광산·철강 업종 강세 속에, 이보베스파 비중 11%를 차지하는 발레(VALE3)는 0.46% 오른 83.45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이 시장에 경계심을 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레 경영진은 투자자들의 실물자산 및 원자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발레 주식에 대한 '매수' 의견도 유지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5.056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44% 떨어졌다. 이로써 헤알화 가치는 약 2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15%로 0.045%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