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2026년 지역개발 공모 대응과 국비 확보에 나섰다
- 무주 항공·우주산업 투자선도지구와 정읍·남원·장수·부안 생활인프라 사업을 공모에 제출했다
- 도는 최소 2건 선정과 국비 60억원 이상을 목표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대기업 유치에 총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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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남원·장수·부안 참여…생활SOC·정주환경 개선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앞두고 국비 확보와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대응 체제 가동에 나섰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규모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투자선도지구'와 주민 밀착형 생활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도는 낙후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인구 유입을 목표로 시군과 전문가 그룹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 분야에서는 무주 항공·우주산업 조성 사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내세웠다.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원 약 106만㎡ 부지에 오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총사업비 3488억원을 투입해 종합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결도로와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기반 인프라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사업 실현의 핵심 변수인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현대로템과 30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엔진 생산·연구시설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사전컨설팅 의견을 보완했으며 지난 27일 최종 공모 신청을 마쳤다.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에는 정읍과 남원, 장수, 부안 등 4개 시군이 참여한다.
정읍시는 정읍역~연지교 일원에 복합문화공간과 레트로 거리를 조성하는 '문화역사의 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남원시는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대곡 논개관광지 내 도깨비전시관을 복합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부안군은 서외리 일원에 문화·생태·역사를 결합한 '매창 문화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소 2건 이상 선정과 60억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는 전북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주 투자선도지구를 중심으로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과 대기업 유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