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28일 미·이란 군사충돌 여파로 8000선이 붕괴됐다
- 외국인 대규모 매도 속 개인·기관이 순매수로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 대부분 업종·대형주가 하락한 가운데 일부 2차전지·전기전자주는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8일 장 중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소식에 급락해 8000선을 내주며 7900선까지 밀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07포인트(3.33%) 내린 7954.6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7포인트(0.77%) 내린 8165.7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장중 한때 7950.51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2조528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개인이 1조9751억원, 기관이 5100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 공군기지를 표적 타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관영 매체를 인용해 혁명수비대가 이날 오전 4시 50분(현지시간)께 미군의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 추가 공습에 맞서 해당 공격 발신지인 공군기지를 즉각 반격했다고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공격 대상 기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같은 날 미군 기지가 위치한 쿠웨이트 영공에서 미사일 공격이 포착돼 쿠웨이트가 표적이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75%), SK하이닉스(-1.20%), HD현대중공업(-6.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 한화오션(-9.86%), LS ELECTRIC(-8.22%), LG전자(-6.60%)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5.83%), LG에너지솔루션(+10.95%), 삼성SDI(+3.6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6.66%), 전기장비(-6.79%), 복합기업(-5.40%), 제약(-3.92%), 반도체와반도체장비(-2.96%)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제품(+5.24%), 전자장비와기기(+2.70%)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7.75포인트(5.10%) 하락한 1075.3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24%) 오른 1135.84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이 37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2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