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중형 아파트 평균값이 1년 새 7.02% 올랐다.
- 동대문구와 강남권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 종로구만 5.97% 내려 서울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입지·재건축 기대감 따라 가격 격차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년 새 7% 넘게 오른 가운데 자치구별 가격 흐름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와 강남권 일부 지역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지만, 종로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자치구별 전용 85㎡ 안팎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3662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1년 평균인 12억4605만원보다 7.02% 오른 수준이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대문구였다. 동대문구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6827만원에서 10억9551만원으로 13.14% 상승했다. 이문·휘경권 정비사업과 신규 입주 단지 확대 등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권도 강세를 이어갔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격은 24억4226만원에서 27억5685만원으로 12.88% 올랐다. 송파구와 강동구도 각각 12.83%, 12.87% 상승하며 서울 평균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종로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종로구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6424만원에서 14억7090만원으로 5.97% 내렸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곳은 종로구가 유일했다.
시장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축 선호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역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반면, 노후 주거지 비중이 높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더딘 흐름이다.
김진우 두꺼비세상 리더는 "강남권과 일부 동북권 지역이 서울 전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지역별 상승률 격차가 커지는 만큼 단순 추격 매수보다 입지별 가치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