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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LG이노텍, 목표가 130만원 대폭 상향…FC-BGA 증설이 다음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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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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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은 29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올렸다.
  • 광학·기판 사업 성장세와 FC-BGA 증설, WWDC를 촉매로 꼽았다.
  • 올해 영업이익 1조983억원, 2027년 1조3790억원을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영업이익 1조983억원 전망…전년 대비 65.2% 증가
6월 WWDC·FC-BGA 증설 구체화 시 추가 리레이팅 가능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메리츠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기존 대비 60.5% 상향한 13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익 성장 가시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밸류에이션 방식도 기존 주가순자산배율(PBR) 기반에서 주가순이익배율(PER) 기반으로 전환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광학 사업은 고객사 수요가 전반적인 스마트폰 업황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차별적인 수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판 사업은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공급계약(LTA) 확대, 인공지능(AI) 서버향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망 진입에 따른 믹스 개선을 기반으로 단순한 업황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4만5325원에 대만 아지노모토빌드업필름(ABF) 기판 3사 평균 멀티플 대비 20% 할인한 목표 PER 27.8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현재 주가(5월 28일 기준 113만40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14.6%다. 양 연구원은 아직 광학 부문의 이익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대만 ABF 3사 대비 할인 멀티플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 마곡 본사. [사진=LG이노텍]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의 다음 주가 랠리를 이끌 두 가지 핵심 촉매로 FC-BGA 증설과 오는 6월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를 꼽았다. 양 연구원은 "AI 시대 FC-BGA는 수요 증가에 더해 대면적화와 고다층화에 따른 생산능력 잠식 효과가 맞물리며 쇼티지 장기화에 대한 공감대가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비덴, 유니마이크론을 필두로 한 1위권 FC-BGA 공급업체들이 고객사 선수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증설 계획을 이미 발표한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LG이노텍도 이 같은 증설 랠리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LG이노텍이 다수의 고객사와 LTA 형태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현재 PC용 칩셋을 주력으로 공급 중인 고객사와는 차세대 패키징 관련 기술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관련 투자와 고객사 계약이 구체화될 경우 동사의 패키지기판 사업은 단순 증설 모멘텀을 넘어 AI 서버향 FC-BGA 공급망 진입 가능성까지 반영되며 추가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WWDC 2026은 오는 6월 8~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양 연구원은 "이번 WWDC에서 공개될 아이오에스(iOS) 27의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고도화와 시리(Siri)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실사용 관점의 AI 경쟁력이 입증될 경우 아이폰 수요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는 고객사뿐 아니라 동사 주가에도 의미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광학 사업에 대한 실적 신뢰도 개선과 주가 랠리 장기화를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3조8880억원, 1조983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9.1%, 6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3.0%)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패키지솔루션 영업이익이 전년 1289억원에서 올해 2442억원으로 89.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학솔루션도 같은 기간 4822억원에서 8151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7년에는 매출액 26조2833억원, 영업이익 1조3790억원으로 수익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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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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