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울반도체 "MLCC 장비 회복·계열사 성장 기반 기업가치 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울반도체는 29일 MLCC 장비 수주 확대와 계열사 성장 전략 중심 단기 경영계획을 밝혔다
  • AI·전장 성장에 맞춰 2세대 마운터 설비 개발 등으로 고부가 MLCC 장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비트로·JKM·E사의 실적·소재·AI 반도체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IT·모빌리티 밸류체인 핵심 기업으로 도약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전장용 장비 풀라인업 강화, 비트로 미국 진출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자부품 장비 전문기업 한울반도체는 주력 사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비 부문의 수주 확대 기대감과 종속·관계회사 비트로, JKM, E사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한 단기 경영계획을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MLCC 장비 사업의 회복과 계열사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로봇, 전장 등 첨단 산업 성장으로 고성능 MLCC 수요가 확대됨과 함께 한울반도체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울반도체는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생산 라인에 MLCC 외관 검사 장비를 공급해 왔다. 분당 1만3000개 수준의 처리 속도를 갖춘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하와이(HaWAIe)'를 적용해 검사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울반도체 로고 [사진=한울반도체]

특히 회사는 기존 IT용 MLCC 장비를 넘어 전장 및 AI 서버용 고부가 규격까지 대응 가능한 '2세대 마운터 설비'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기존 1세대 대비 생산 수율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의 고부가 MLCC 라인 증설에 따른 장비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전장 등 전방 산업 성장에 따라 MLCC 검사 및 후공정 장비 수요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향후 제조사의 설비 투자와 가동률 회복 추이에 따라 후방 장비 공급사의 수혜 기회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울반도체의 종속회사 가운데 비트로는 2024년 409억원, 2025년 333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확보했다. 비트로는 K-콘텐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인포테인먼트 기업이다. 국내 주요 아티스트의 글로벌 콘서트에서 응원봉 연출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비트로는 기존 응원봉 중심 사업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공연 광고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공연장 내 수만 명의 관객이 사용하는 응원봉을 하나의 대형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올해 약 5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비트로가 공연, 커머스, 플랫폼, 광고를 연결하는 팬덤 기반 콘텐츠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한울반도체 연결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회사 JKM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필요한 초고순도·고품질 하드마스크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중국 주요 패터닝 소재사와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 시장은 EUV(극자외선) 장비 확보가 제한적인 환경에서 멀티패터닝 공정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하드마스크 소재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JKM은 올 하반기 세종캠퍼스에서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JKM 관계자는 "이번 하드마스크 소재 개발과 공급 협상은 JKM의 연구개발 역량과 양산 대응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관계회사 E사는 3차원(3D) 오디오 및 실시간 AI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E사는 소리의 전파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현실에 가까운 3D 공간 음향을 구현하는 '사운드 트레이싱' 반도체 기술과 D램 접근을 최소화해 초저전력으로 실시간 노이즈 제거가 가능한 '리얼타임 AI 하드웨어 IP'를 개발했다.

E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자율주행, 모바일 등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추진 중인 경영전략 및 관련 규정에 따라 당분간 핵심 관계사를 'E사'로 표현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주력 MLCC 장비 사업의 회복 기대감과 비트로의 실적 성장, JKM의 첨단 반도체 소재 양산 추진, E사의 AI 반도체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한울반도체는 글로벌 IT·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