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켐이 1일 순환정제 고도화를 마치고 2분기 매출을 본격화했다.
- 지난 5월 말 40억원 투자를 끝내고 정제 비중 확대에 나섰다.
- 올해 흑자전환 뒤 직납 안정화로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OLED 합성·정제기술 전문기업 에스켐이 순환정제 생산시설 고도화를 완료하고 2분기부터 관련 매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시한 40억원 규모의 기존 공장 고도화 투자가 5월 말까지 마무리됐다. 순환정제는 OLED 제조 공정에서 사용된 유기재료를 회수·재처리해 재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정제하는 사업이다.
에스켐은 기존 합성 중심 사업에서 순환정제 및 승화정제 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OLED 소재 산업은 중간체보다 완성품, 완성품보다 승화정제품으로 갈수록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7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25년에는 매출액 221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으나, 국내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공급망 편입 과정에서 기존 공급 구조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 영향이었다.
회사는 2차 협력사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의 직납 체계로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공급망 전환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 직납 체계 안정화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켐은 OLED 소재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품질 평가 장비를 설치하고 올해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납품 이전 단계에서 OLED 소재의 핵심 성능을 직접 평가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기존 OLED 중간체 합성 중심 기업에서 정제·품질평가까지 수행 가능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고순도 합성·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소재, 우주항공, 화이트바이오 등 신규 첨단 소재 분야로의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에스켐 관계자는 "2025년은 국내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조정 영향이 반영된 시기였다"며 "2026년에는 공급망 편입 효과와 직납 체계 안정화를 바탕으로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