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레일이 1일 KTX 화장실 개선 품평회를 열고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 바닥·벽면·세면대 교체와 손 건조기·변기 커버 등 설비 디자인·내구성 강화에 나섰다
-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KTX 46개 편성 화장실 828곳 개선 작업을 순차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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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열차 내 화장실 전면 개선에 나선다.
코레일은 1일 경기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화장실 개선 품평회'를 열고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차량·서비스·디자인·유지보수 분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KTX 1개 편성에 시범 설치된 여자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을 직접 점검하며 고객 편의성과 디자인,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재와 벽면, 세면대 상판 등을 교체하고 손 건조기와 변기 커버, 휴지 디스펜서, 환풍기 등 주요 설비의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투명 난연 에폭시를 적용하고 벽면에는 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기존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KTX 46개 편성에 설치된 화장실 828곳에 대한 개선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KT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속열차인 만큼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