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티큐브는 2일 ASCO 2026에서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은 DCR 86.2%·mPFS 5.6개월로 기존 TAS-102+베바시주맙 치료성과를 상회했다
- BTN1A1 고발현 종양에서 CD8+ T세포 분포 등 종양미세환경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환자선별 전략 및 적응증 확장 근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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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스티큐브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 2026(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 중간결과와 환자 조직 기반 공간생물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STCUBE-003, NCT06873763)의 중간 분석 결과다.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된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TAS-102(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2026년 4월 28일 데이터 컷오프 기준 평가 가능 환자 58명을 분석한 결과 PR(부분관해) 5명(8.6%)·SD(안정병변) 45명(77.6%)·PD(질병진행) 8명(13.8%)이 확인됐다. 질병통제율(DCR)은 86.2%로, TAS-102+베바시주맙 표준요법의 글로벌 등록임상(SUNLIGHT) DCR 76.6%와 국내 실제 진료환경 데이터(삼성서울병원 리얼월드데이터) DCR 51.8%를 모두 상회했다.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는 약 5.6개월로, 국내 실제 치료환경에서 보고된 TAS-102+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mPFS 3.3개월을 상회했다. 상당수 환자가 생존 상태로 추적관찰 중이며, mOS(전체생존기간 중앙값)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공간생물학 분석에서는 Opal 및 Cell DIVE 플랫폼을 활용해 20종 단백질 패널을 동시 평가했다. BTN1A1 발현이 Ki-67·YAP1·SLFN11 등 주요 종양 마커 및 CD8+ T세포 침윤 패턴과 연관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BTN1A1 고발현 종양에서는 CD8+ T세포가 종양 주변부에 머무르는 양상이 관찰됐다. 또한 치료반응이 확인된 PR·SD 환자군에서는 PD 환자군에 비해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억제적 특징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유승한 에스티큐브 연구개발총괄(CSO)은 "상당수 환자가 생존 상태로 추적관찰되고 있어 mOS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OS 데이터가 성숙될수록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차별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종 바이오마커 기반 공간생물학 분석을 통해 BTN1A1이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 분포 및 주요 종양 마커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BTN1A1 기반 환자선별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큐브는 전이성 대장암 임상의 추적관찰을 지속하는 한편,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을 통해 BTN1A1 기반 환자 선별 전략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