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외국인 타자 히우라가 2일 SSG전서 데뷔 첫 홈런을 쳐 결승타를 기록했다
- MLB 50홈런 출신 히우라는 교체 외인으로 합류해 장타력을 앞세워 첫 경기부터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 히우라는 득점권에서 장타를 터뜨리며 최하위 득점권 타율로 부진했던 키움 타선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팀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히우라는 2일 인천 SSG전에서 좌익수, 3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1-1 동점이던 3회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히우라는 SSG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6구째인 시속 149km의 직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히우라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자, 결승타로 기록됐다.
히우라는 트렌턴 브룩스의 교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땅을 밟았다. 브룩스는 41경기 타율 0.217, 31안타 16타점 11득점에 그쳤다. 홈런은 단 1개도 없었고, 결국 퇴출됐다.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 히우라는 2017년 미국 프로야구리그(MLB) 밀워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유망주 출신이다. 2019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히우라는 MLB 통산 타율 0.235, 231안타(50홈런) 134타점 135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아도, '한 방'이 있는 타자다.
지난달 30일 고척 KT전에서 KBO 데뷔 경기를 치른 히우라는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1-5로 뒤진 3회 1사 1, 3루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치며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밀어내기 볼넷으로 KBO리그 데뷔 첫 득점 기록도 올렸다.

히우라는 키움 합류와 함께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빅리그 경험도 있는 데다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키움 선수단에도 '위닝 멘털리티'를 심어줄 수 있는 선수다. 실제로 득점권 상황에서 2루타, 홈런 등 장타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달궜다. 득점권 타율0.240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인 키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히우라는 갑작스럽게 KBO리그에 데뷔했고, 이제 3경기 뛰었을 뿐이다. 하지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고 있다. 키움이 기대했던 모습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