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트윈스가 3일 푸에르토리코 출신 투수 리오스를 총액 45만달러에 영입했다.
- 염경엽 감독은 리오스를 이번 주말 입국 후 불펜 승리조 1번으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무리 손주영이 8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로 안정된 가운데, 리오스가 부상으로 약해진 LG 불펜에 활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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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2)는 선발이 아닌 불펜 필승조에 배치될 예정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3일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리오스는 이번 주 주말에 입국한다"며 "중간 승리조 1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3일 푸에르토리코 출신 우완 파이어볼러 약셀 리오스와 총액 45만 달러(연봉 35만 달러·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8경기 33.2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했던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하고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우완투수 리오스는 키 190㎝, 몸무게 97㎏의 체격을 바탕으로 시속 100마일(약 161㎞)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구사하는 파워 피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93경기 100이닝, 8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344경기 619.1이닝, 36승 32패, 평균자책점 4.11이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1경기 17이닝,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 2023년과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해 국제무대 경험도 쌓은 투수다.

염 감독은 리오스를 두고 "중간중간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보직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며 "마무리 손주영에게 만족하고 있어 리오스는 (일련의)과정을 거친 후 마무리로 할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선발로 활약했던 손주영은 부상 여파로 시즌을 다소 늦게 출발했다. 그 사이 마무리 유영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팀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손주영은 올 시즌 10경기 11.1이닝, 1승 무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리오스가 각종 부상과 부진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LG 불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