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2일 KT전에서 시즌 14호포로 KBO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 오스틴은 3회초 한차현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투런포를 쳐 4시즌 만에 외인 9번째 100홈런을 완성했다.
- 오스틴은 통산 23·32·31홈런에 이어 올 시즌 3경기 연속포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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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KBO리그 개인 통산 1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오스틴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오스틴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에서 KT 선발 한차현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볼에서 한차현의 시속 131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2023년 KBO리그 데뷔 이후 4시즌 만에 통산 100홈런을 채웠다. KBO리그 역대 109번째 기록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9번째 대기록이다.
멜 로하스 주니어(전 KT·178홈런), 제이 데이비스(전 한화·167홈런), 타이론 우즈(전 두산·167홈런), 제이미 로맥(전 SSG·155홈런), 에릭 테임즈(전 NC·124홈런), 클리프 브룸바(전 현대·히어로즈·116홈런), 틸슨 브리또(전 SK·삼성·한화·112홈런), 카림 가르시아(전 롯데·한화 103홈런)가 오스틴에 앞서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스틴은 국내 무대 데뷔 첫해인 2023시즌 23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2024시즌 32홈런, 2025시즌 31홈런을 쏘아 올리며 LG 중심타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스틴은 이날 경기 전까지 53경기 타율 0.336, 71안타(13홈런) 41타점 4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20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14호를 기록한 오스틴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더불어 지난달 30일 잠실 KIA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