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하음이 3일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 한국 여자 주니어 최초 프랑스오픈 단식 8강이자 메이저 단식 8강은 10년 만이다
- 이하음은 복식에서도 8강에 오르며 단복식 모두 4강 진출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테니스의 '신성' 이하음(18·오리온)이 프랑스오픈에서 한국 여자 테니스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 주니어 랭킹 44위 이하음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주니어 여자 단식 3회전(16강)에서 14위 마리아 마카로바(러시아)를 2-0(6-3, 7-6<10-8>)으로 제압했다. 한국 여자 주니어 선수가 프랑스오픈 단식 8강에 진출한 것은 대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9년 박소현이 기록한 16강이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8강에 오른 것도 2016년 호주오픈 정윤성 이후 10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역대 메이저 주니어 단식 최고 성적은 1994년 윔블던 전미라, 2013년 윔블던 정현 등이 기록한 준우승이다. 지난 3월 ITF 호주 대회에서 성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이하음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하음은 단식에 이어 복식에서도 8강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루나 마리아 시넬리(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룬 복식 2회전에서 아르헨티나·독일 연합 조를 2-0(6-2, 7-6<7-2>)으로 완파했다. 단·복식 모두 8강에 오른 이하음은 단식 4강 길목에서 우승 후보인 4위 빅토리아 루이자 배로스(브라질)와 맞붙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