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홍기 무소속 후보가 3일 거창군수 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당선됐다
- 국민의힘 공천 파동과 무공천 결정 속 접전 끝에 1302표 차이로 승리했다
- 이 당선자는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며 갈등 봉합과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국민의힘 무공천이라는 악재 속에서 치러진 6·3지방선거에서 이홍기 무소속 거창군수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홍기 후보가 1만4027표(38.05%)를 얻어 1만2725표(34.52)를 획득한 구인모 후보를 1302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번 거창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파행, 이홍기 후보의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중앙당 공관위의 군수선거 무공천 결정 등 절차상 논란이 이어지며 선거 전부터 진통을 겪었다.
이 같은 우여곡절 끝에 이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두면서 당선의 의미가 한층 부각된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이홍기 당선자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군민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군민의 승리, 군정사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 대한 위로도 건넸다. 이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만큼 갈등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선거가 끝났고 소란도 멈췄으니 이제는 갈등도 끝내자"고 호소했다. 선거 과정에서 입장과 생각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는 같았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당선 이후에는 특정 지지층을 넘어 군민 전체를 대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당선자는 "선거 이전에는 한쪽의 대표였지만 당선 이후에는 군민 모두의 군수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도 언급했다. 이 당선자는 "선거 기간 군민에게 제시한 공약들을 보다 구체화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향후 세부 계획을 정비하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당선자는 "이제부터 거창의 새로운 30년 여정이 시작된다"고 선언하며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군민의 참여와 에너지를 모아 군민과 함께 군민이 바라는 거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