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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논의 개시…"최소한의 조치" vs "근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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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원회가 4일 도급·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을 처음으로 심의했다
  • 노동계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보호 위해 올해 안 최저임금 적용 확대 결론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영계는 근로자성·법적 근거와 최저임금 산정의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도급·플랫폼 노동자 적용에 반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일 세종청사서 최저임금위 3차 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의 최저임금 적용에 대한 본격적인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시작됐다. 노동계는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최저임금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법적 근거가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면서 근로자성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유지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가 처음으로 이뤄졌다. 앞서 2차 회의에서는 사용자 위원들의 반대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 논의를 위한 실태조사' 결과가 비공개된 바 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제 플랫폼·프리랜서를 포함한 도급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답을 내야 할 때"라며 "최저임금 적용 확대는 전통적인 고용관계가 허물어진 저임금 노동시장에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권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부 장관의 심의 요청 취지를 존중해야 한다. 노동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적용 방안을 반드시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기정 경총 전무(왼쪽)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오른쪽)이 지난 4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사진=뉴스핌 DB]

민주노총도 도급·플랫폼 노동자 대상 최저임금 적용은 '시대적 과제'라고 표현하면서 올해 결론을 내야 한다고 봤다. 민주노총 특수고용대책회의는 이날 회의에 앞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최저임금 적용을 요구하는 농성에도 돌입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현재 870만명에 달하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10년 넘게 이어진 노동자들의 요구를 또다시 기다리라는 식으로 결론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운전기사, 배달라이더, 학습지교사 등은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지휘·통제를 받으며 일하고 있지만 최저임금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변화한 노동시장의 현실에 답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경영계는 도급·플랫폼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최저임금 적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다고 반박했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제도다. 논의 대상이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부터 판단돼야 하지만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액 산정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류 전무는 "도급제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계약조건과 업무 방식, 근로시간, 업무 강도가 모두 다르다"며 "업무량이나 이동거리, 소요시간 등을 반영해 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도급제 종사자의 근로자성 여부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적용 여부를 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 무리한 적용은 도급제의 유연성을 훼손하고 오히려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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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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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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