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도시공사가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 분야 협력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 기관은 건설현장·사업장 대상 안전문화 확산 위해 푸드트럭 운영·다국어 표지판 설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 부산도시공사는 현장 실행, 주택금융공사는 재원 지원, 고용노동청은 안전 자문·정책 홍보 맡아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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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메시지 전달 향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우선 다음달부터 관리 사업장 2곳에서 안전 푸드트럭 운영과 다국어 안전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안전 푸드트럭은 현장 근로자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면서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와 기본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대책도 포함됐다. 공사는 각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국적 분포를 반영해 비율이 높은 언어를 중심으로 다국어 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작업장 내 주요 위험 구역, 비상 대피 동선, 보호장비 착용 안내 등을 여러 언어로 표기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문과 관련 정책 홍보를 담당해 사업의 현장 적합성과 제도 연계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신창호 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