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6일 컵스전에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 이정후는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율 0.321을 유지했다
- 허슬 플레이로 중견수와 충돌에도 플라이를 잡았고 팀은 18-3 대승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빅리그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해 시즌 타율은 0.321를 유지했고 양 리그 통틀어 타율 부문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다리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 이정후는 컵스의 바뀐 투수 필 메이튼의 4구째 74.1마일 커브를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98.2마일의 속도로 우측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2루타가 됐다. 이 한 방으로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13경기로 경신했다. 현지 중계진도 "역사적인 13경기 연속 안타"라며 찬사를 보냈다.
앞서 1회초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초 무사 1, 2루의 타점 기회에서는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몸쪽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6회초에는 호비 밀너의 스위퍼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아 사구로 출루한 뒤 맷 채프먼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도 빛났다. 1회말 컵스 니코 호너의 우중간 짧은 플라이 타구를 향해 이정후가 전력 질주했다. 중견수 드류 길버트와 강하게 충돌하며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타구를 글러브에 담아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7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컵스 마운드를 18-3으로 초토화했다. 선발 투수 로비 레이는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6패)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대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질주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