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헤즈볼라 반발에 美 중재 휴전 흔들…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맹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스라엘이 5일 레바논 남부 공습을 확대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피란했다.
  • 헤즈볼라가 미국 중재 휴전안을 굴욕적 문서라며 거부하고 로켓·드론 공격을 이어가 휴전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긴장 고조로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레바논은 피란민 100만명 이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헤즈볼라, 미국 중재 휴전안 두고 "굴욕적 항복 문서"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하며 군사작전을 확대했다.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의 휴전 합의안을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불수용한 지 하루 만이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을 향해 로켓과 드론 공격을 감행하면서 휴전안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9개 마을에 강제 대피령을 내린 뒤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피신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일주일 동안 레바논 내 헤즈볼라 목표물 65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5월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은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이 미국 중재 휴전안을 "레바논의 굴복을 강요하는 굴욕적인 시도이자 사실상의 항복 문서"라고 비판한 직후 이뤄졌다.

이 휴전안은 지난 3일 미국의 중재 하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합의한 것이다. 헤즈볼라가 먼저 공격을 중단하고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전선에서 철수하는 내용이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수가 동반되지 않는 일방적 조건이라고 반발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에서 정치적·군사적 영향력이 큰 '국가 내 국가'로 평가된다. 레바논의 정규군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중재 협상안의 당사자가 아니다.

헤즈볼라와 가까운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도 "이번 합의안은 일방적인 조건들로 구성된 함정"이라며 동시 철수안을 지지하겠다고 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말 장악한 레바논 남부의 보포르를 거점으로 활용해 남부 최대 요충지인 나바티에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500명의 피란민이 머물던 산악 마을 안쿤까지 폭격이 이뤄졌다. 인근 대도시로 향하는 도로에 피란 차량이 쏠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나타났다. 이번 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 내 피란민은 100만명을 넘어섰다.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 드론 공격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헤즈볼라 대원 125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의 돌파구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파악된다. 레바논 사태는 호르무즈 해협,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문제 등과 함께 종전 협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을 끝내고자 시도 중이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모든 종전 협상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우리를 협상카드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이란 정권을 비난했다.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현재 승인할 합의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