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AI로 읽는 경제] 5극3특 성패, 산업 배분 아닌 '초광역 성장엔진'에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산업연은 10일 5극3특 해법을 제시했다
  • 산업 배분보다 투자·R&D·인재 결합이 핵심이다
  • 권역 성장거점과 초광역 협의체가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도권 쏠린 R&D·인재 지산업 병목
유망산업 늘어도 성장거점 여전히 취약
앵커기업 중심 초광역 산업생태계 필요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5극3특 균형성장전략이 지역산업 위기의 해법이 되려면 산업을 지역에 배분하는 것이 아닌 기업투자·연구개발(R&D)·인재·정주 인프라를 묶은 초광역 성장엔진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0일 발표한 '5극3특 체제의 지역산업전략에 대한 제언' 보고서를 통해 기존 지역산업정책의 한계를 짚었다. 비수도권 주력산업 위기와 수도권 집중, 정책자원 분산이 맞물리면서 실질적 성장거점을 만들지 못했다는 진단이다.

산업연은 5극3특 전략이 실질적 균형성장전략이 되려면 산업을 지역에 배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봤다. 앵커기업 투자와 배후산업공간, 권역 중심도시의 혁신기능을 함께 묶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학·연구기관, 인재양성, 규제·금융·재정 지원도 하나의 초광역 프로젝트로 결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지역산업정책 반복됐지만…주력산업 위기는 계속

정부는 그동안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산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도별로 전략산업을 정하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구를 지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지방투자 보조금과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정책 수단이 많았던 것에 비해 지역산업의 체질 변화는 제한적이었다.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비수도권 주력 제조업은 구조적 위기를 반복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과의 경쟁 심화가 동시에 작용하고, 수요 정체까지 겹치면서 지역의 기존 먹거리가 흔들렸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2026.06.10 gkdud9387@newspim.com

과거 조선업 위기 당시 전북 군산과 울산 동구, 경남 거제·통영·고성·창원 진해 등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전남 목포·영암·해남도 같은 이유로 위기 지역에 포함됐다. 이후에는 포항·광양 철강, 여수·서산 석유화학 지역도 위기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지역경제 문제가 단순히 경기 부진에 그치지 않는다는 근거다. 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져 온 주력산업이 세계 시장 변화와 중국과의 경쟁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기존 지역정책은 기업투자와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업입지를 하나로 묶어 지역 안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유망산업을 지정하고 예산을 나눠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조선·철강·석유화학 같은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핵심은 지역별로 유망산업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산업을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로 이어지게 할 성장거점을 만드는 데 있다. 정부는 그간 지역마다 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재생에너지 등 유망산업을 지정해 왔다. 그러나 기업과 인재, 연구개발 기능이 실제로 모이는 효과는 약했다. 유망산업 목록은 늘었지만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 내 혁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한 셈이다.

◆ 수도권에 몰린 R&D·인재…지역산업 병목은 '연결 실패'

지역산업의 핵심 병목은 수도권 집중이다. 산업을 키우려면 공장뿐만 아니라 연구소와 본사 내 다양한 전문인력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이런 고부가가치 산업은 여전히 수도권에 몰려 있다.

산업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체 연구개발비에서 기업체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81.4%다. 기업 R&D는 산업혁신의 핵심 자원이다.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공정을 개선하고, 시장 수요에 맞춰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능은 기업 R&D에서 나온다. 이 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되면 비수도권은 산업혁신 기반을 갖추기 어렵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2026.06.10 gkdud9387@newspim.com

지방에 공장만 들어선다면 장기적으로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연구소와 본사, 기획·영업 기능이 수도권에 머물게 되면 지역에는 생산 기능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지역에 생기는 일자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기술혁신 효과도 지역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

청년 인재 유출도 같은 구조에서 발생한다. 지역 대학을 졸업해도 좋은 일자리와 연구개발 기능이 부족하면 청년은 수도권으로 이동한다. 주거·교통·교육·의료·문화시설 등 정주 인프라가 약하면 인재가 지역에 머물 유인도 약해진다. 기업 역시 인재를 안정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핵심 기능을 두기 부담스럽다.

결국 지역산업 위기의 본질은 기업투자, R&D, 인재, 생활 인프라가 한 권역 안에서 연결되지 못하는 데 있다. 지역에 공장만 있고 혁신 기능이 없다면 산업구조 전환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지산업이 계속 위기를 반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5극3특, 유망산업 선정 아닌 '초광역 성장엔진' 돼야

산업연은 5극3특 성장엔진을 유망산업 선정 작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봤다. 지역별로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등 전략산업을 정하는 것만으로는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업입지를 하나로 묶어 권역 단위의 성장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서는 앵커기업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앵커기업은 지역 산업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대기업이나 핵심 기업을 말한다. 이 앵커기업이 신·증설이나 이전 투자를 하면 부품·소재·장비 기업이 따라붙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도 구체화될 수 있다. 지역 중견·중소기업도 단순 하청에 머무르지 않고 공급망 참여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2026.06.10 gkdud9387@newspim.com

공간 배치도 지금과 달라져야 한다. 대규모 제조업 투자는 넓은 부지와 전력, 용수, 물류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생산시설은 광역시 안보다 배후산단이나 임해·내륙 산업거점에 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반면 연구소와 본사, 기획·영업, 창업 지원, 고급인력 정주 기능은 권역 중심도시와 연결해야 한다. 생산은 배후공간이 맡고, 혁신과 의사결정 기능은 거점도시가 맡는 방식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산업정책의 핵심 조건이 된다. 권역 안에서 60분 안팎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갖춰져야 기업은 더 넓은 노동시장에서 인재를 구할 수 있다. 주거, 교육, 의료, 문화시설이 부족하면 청년과 전문인력은 지역에 머물기 어렵다. 결국 산업단지 조성만으로는 부족하고, 사람이 살고 일할 수 있는 생활권을 함께 만들어야 기업 투자도 지속될 수 있다.

이 구조가 작동하면 지역별 역할도 분명해진다. 거점도시는 연구개발과 본사 기능, 대학·창업 생태계를 담당한다. 배후지역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기업을 유치한다. 지방정부는 산업입지, R&D, 인력 양성, 교통·정주 인프라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조정해야 한다. 그래야 투자자는 개별 산단 하나가 아니라 권역 전체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다.

◆ 5극3특 성패, 지역별 배분보다 '권역 집중'에 달렸다

산업연은 5극3특 전략이 성공하려면 지역별로 사업을 배분하는 방식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분석했다. 성장엔진 정책은 권역 안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거점을 키우는 전략이다. 하지만 실제 추진 과정에서 각 지방자치단가 전략산업, 산단, 대학 지원사업, 특구, 예산을 배분하는 방식을 고수하면 정책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초광역 성장엔진은 권역 전체의 산업생태계를 키우는 전략이 아니라 기존 지역사업을 이름만 바꿔 배분하는 정책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막으려면 권역별 성장엔진 추진협의체가 실질적인 전략 본부 역할을 해야 한다. 지자체 의견을 모으는 협의기구에 머물러서는 효과를 내기 어렵다. 어느 지역에 앵커기업 투자를 유치할지, 생산시설은 어디에 둘지, 연구소와 본사 기능은 어느 거점도시와 연결할지까지 조정해야 한다. 대학과 연구기관이 맡을 R&D 과제,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같은 틀 안에서 결정돼야 한다.

초광역 협약도 지자체별 사업 목록을 모아 놓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 권역 전체가 어떤 산업을 키울지, 어느 거점을 중심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묶을지, 어떤 기업과 대학이 참여할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 여기에 중앙정부의 규제 완화, 금융·세제 지원, 지방정부의 인허가·입지 지원 책임까지 함께 담아야 한다.

기업 지원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보조금과 세제·금융 지원은 기업투자를 끌어오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지원이 생산시설 유치에만 집중되면 지역에는 공장과 일부 고용만 남을 수 있다. 핵심 의사결정과 연구개발, 기획·영업 기능은 수도권에 남고 지방은 생산기지 역할에 머무르는 구조가 반복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2026.06.10 gkdud9387@newspim.com

따라서 기업 지원은 지역 기여 조건과 함께 설계돼야 한다. 지역 내 연구소나 기술센터 설치, 지역대학과의 공동연구, 지역인재 채용, 지역 중소기업의 공급망 참여가 함께 따라야 한다.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지역 인력의 기술 전환도 지원해야 한다. 기업이 권역 안에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고, 지역기업이 앵커기업의 공급망에 들어갈 수 있어야 지역산업 구조가 바뀐다.

성과관리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지 지역산업정책은 사업비 집행률, 기업지원 건수, 교육 인원, 투자협약액 같은 단기 지표에 치우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지표만으로는 지역산업의 체질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돈을 얼마나 썼는지보다 지역 안에 어떤 기능이 새로 생겼는지를 봐야 한다.

5극3특은 부가가치 창출과 고임금 일자리 확대가 핵심 지표가 돼야 한다. 이에 지역 R&D 투자액, 연구소·본사 기능 이전, 지역대학 졸업자의 권역 내 취업률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또한 앵커기업과 지역기업 간 거래액, 권역 내 통근·통학 연결성, 정주인구 변화도 중요한 성과 기준이 될 수 있다.

산업연의 분석은 5극3특이 지역사업 배분 정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데 모인다. 5극3특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 단위의 산업거점을 만드는 전략이다. 관건은 어떤 산업을 지정하느냐가 아니라 그 산업을 키울 기업투자와 연구개발, 인재, 생활 인프라를 실제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권역 전체를 하나의 산업생태계로 설계할 때 '5극3특 전략'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비수도권 성장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다.

■ 한 줄 요약
5극3특 전략의 본질은 어떤 산업을 지역에 배분하느냐가 아니라 기업투자와 연구개발, 인재,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권역 성장거점으로 묶을 수 있느냐에 있으며, 해법은 지역별 나눠갖기가 아니라 초광역 단위의 선택과 집중에 있다.

gkdud93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