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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학운위 학생 의견수렴 의무화, 학교 자율성 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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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0일 학생 의견수렴 의무화 반대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교총은 학생 의견 청취 제도가 이미 존재하는데 일괄 의무화하면 학교 자치 취지를 훼손하고 교원 행정부담만 늘린다고 주장했다.
  • 또 학교급별 발달 차이와 전문적 안건 특성을 무시한 규제라며, 정책을 전면 유보하고 교권 보호 대책부터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미 학교별 자율 반영 중…획일적 의무화는 과도한 규제"
"형식적 참여 부추기고 교원 행정 부담만 키울 것"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의견수렴 의무화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총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가 이미 마련돼 있음에도 이를 법령으로 일괄 의무화하는 것은 학교 자치의 취지를 흔들고 교원에게 또 다른 행정 부담을 지우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우장초등학교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 = 뉴스핌DB]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학생 자치활동을 보호·권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조직과 운영 방식은 학교가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시행령에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생대표를 회의에 참석시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다.

교총은 "제도가 이미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의견수렴을 모든 학교에 획일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인 만큼, 학교급과 지역 여건, 안건의 성격에 따라 학생 참여 방식도 탄력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교총은 "교육부가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의견이 실제로 배제되거나 묵살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 실태 진단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제도 개선은 기존 제도의 한계가 확인된 뒤 추진해야 하는데, 현재는 정책적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검증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교총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라는 취지 자체는 필요하더라도 이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마다 기계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방식과 연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학생 참여가 자발적 자치활동이 아니라 행정 절차를 채우기 위한 형식적 참여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학교급별 발달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총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자치 역량과 정서 발달 단계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도 동일한 의무 조항을 적용하는 것은 교육 현장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학교운영위원회 안건의 성격도 문제로 꼽았다. 교총은 "예·결산, 시설 안전관리, 행정조직 운영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직접 관련성이 낮은 전문적 사안도 적지 않다"며 "모든 안건에 의견수렴 절차를 요구하면 설문조사와 회의가 형식적으로 반복되고 그 부담은 교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조치의 한계와 늘어나는 행정 업무로 교사들이 수업하는 교육자가 아니라 공개용 서류 생산자로 전락했다는 목소리가 크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면책 조항 법제화나 실효성 있는 민원 대책 등 본질적 과제는 외면한 채 또 다른 규제를 추진하는 데 대해 교육 현장은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이번 의무화 정책 추진을 전면 유보하고 현장의 애환과 학교 자율 경영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실태 점검부터 다시 시작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교권보호 대책을 우선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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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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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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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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