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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계대출 6.9조↑…주식투자 수요에 21개월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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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이 11일 5월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은행 가계대출이 6조9000억원 늘어 2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신용·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이 3조7000억원으로 전환 증가하고 수도권 중저가 주택 거래와 중도금 납부 확대로 주택담보대출도 3조2000억원 늘었다
  • 기업대출은 여신 확대와 자금 수요로 10조6000억원 증가한 가운데 금리는 상승하고 회사채·CP 등 직접금융 조달은 부진했으며 은행·자산운용사 수신은 크게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도권 주택거래·중도금 수요에 주담대 증가폭 확대
은행 수신 48.8조 증가 전환…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6조9000억원 증가하며 2024년 8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개인의 주식투자 수요가 늘어난 데다 수도권 중저가 주택 거래와 중도금 납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기타대출이 증가로 전환되고 주택담보대출도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6년 5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81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한 것은 기타대출이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이 포함된 기타대출은 전월 6000억원 감소에서 5월 3조7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은 개인의 대규모 주식투자와 가정의 달 계절적 자금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했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팀 차장은 "가정의 달 자금 수요를 감안하더라도 증가폭이 상당히 컸다"며 "개인의 주식투자 관련 자금 수요가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수도권 중저가 중심의 주택거래 증가와 기분양 물량 중도금 납부 수요 등으로 3조2000억원 증가해 전월(2조7000억원)보다 확대됐다. 반면 전세자금대출은 6000억원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기업대출은 은행들의 여신 확대 기조와 기업 자금 수요가 이어지며 10조6000억원 증가해 전월(10조 7000억원)에 이어 상당폭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회사채 상환 등을 위한 운전자금 수요 영향으로 5조2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대출은 생산적 금융 지원 기조 등에 힘입어 5조4000억원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6000억원 늘어 전월(8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금융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국고채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고, 주요 단기시장금리도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올랐다. 코스피는 반도체 경기 호황과 기업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미 연준(Fed) 금리 인상 기대 강화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다소 조정받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은 부진했다. 회사채는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 부담 등으로 1조1000억원 순상환을 기록하며 전월(-3조9000억원)에 이어 순상환 흐름을 이어갔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도 은행 대출을 통한 상환 등의 영향으로 2조1000억원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주식 발행은 일부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전월 4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금융기관 수신은 은행과 자산운용사 모두 큰 폭 증가했다. 5월 은행 수신은 전월 6조8000억원 감소에서 48조8000억원 증가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일부 대기업의 단기 여유자금 예치 등으로 32조8000억원 늘었고, 정기예금은 은행들의 법인자금 유치 노력 등에 힘입어 15조8000억원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86조4000억원 늘었다. 주식형펀드는 국내외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증가와 7조6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58조8000억원 증가했다.

박 차장은 "외국인 순매도 물량을 개인들이 흡수하면서 신용투자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강화된 모습"이라며 "그 과정에서 상당 부분은 신용융자나 금융권 기타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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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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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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