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나주 시민들의 응원이 체코전 앞두고 확산하고 있다.
- 카스트로프 어머니 안수연 씨의 나주 산포면 출신 이력과 친족의 나주 거주 사실이 알려지며 그를 '나주의 외손자'라 부르며 애정을 보이고 있다.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장한 이중국적자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한국을 선택해 태극마크를 달고 중원에 활력을 더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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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전남 나주 지역의 응원이 북중미월드컵 체코전을 앞두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표팀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카스트로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주 시민들 사이에서 응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어머니 안수연 씨(60)가 나주시 산포면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그를 '나주의 외손자'로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남평중, 전남여고,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유학해 하노버대에서 친환경 도시조경 설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에서 가정을 꾸리고 세 아들을 두었으며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꾸준히 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 씨의 이종사촌 언니이자 카스트로프의 이모할머니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사실도 알려지며 지역 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장한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과 독일 이중국적자로 활동량과 투지를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해 한국 대표팀을 선택해 해외 출생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같은 해 9월 미국과의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에서는 중원에 활력을 더할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