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은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공정 경선을 강조하며 평가위·백서를 통해 선거 결과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 김현정 의원은 원내대표 연임 도전 시 전당대회 두 달 전 사퇴와 전준위·선관위 구성을 통해 공정성 담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 최은석 의원은 양당 책임론을 국민의 절묘한 심판으로 평가하며 체질·노선 쇄신과 내부 통합, 의원총회 토론을 통해 지도체제 방향을 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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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궁극적 평가는 전당대회 당원 투표로 이뤄질 것"
최은석 "내부 분열 수습 중요...의원총회서 방향성 정해질 것"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 직후 여야 모두 지도부 책임론에 직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공정 경선'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체질·노선 쇄신'과 '내부 통합'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뉴스핌TV 'KYD정국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 이후 요동치는 당내 복잡한 기류를 고스란히 전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 결과에 대한 철저한 객관적 평가와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내 분위기에 대해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공식 평가위원회를 통해 백서를 만들고, 궁극적인 평가는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투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8월 1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원내대표의 연임 도전 예상 속에서 김민석 총리, 송영길 의원, 김홍민 의원, 우원식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며 치열한 3파전 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 관리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구심이 생기면 큰일"이라며 "연임에 도전한다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세균 총리의 선례처럼 전당대회 두 달 전에 사퇴하고 전준위와 선관위를 구성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양당 모두가 책임론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국민의 절묘한 심판'으로 해석하며 당의 쇄신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선거 결과를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지도부 책임론에 휩싸여 있다"며 "양당이 동시에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을 보면 국민들께서 정말 절묘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내부적으로 승리와 패배 요인을 면밀히 분석 중"이라며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내세운 '쇄신'과 '통합'을 갈등 해결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다음 총선과 대선을 위해 당의 체질과 노선, 새로운 민생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쇄신, 그리고 내부 분열을 수습할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내 소장파의 당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의원총회가 열리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것이고, 그 과정에서 향후 지도 체제의 방향성도 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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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국진단 방송 발언 전문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공식적으로 평가위원회를 만들어서 백서를 만들기로 했다. 그걸 통해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고 궁극적인 평가는 결국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투표로서 할 것이다.
8월 17일 전당대회와 관련해서 정청래 대표도 연임에 도전하실 거라고 예상하고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이나 우원식 의원님도 하마평에 오르는데 상당히 치열할 것 같다.
치열한 경선 관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시각이 생겨나면 큰일이다. 연임에 도전한다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세균 총리의 선례처럼 전당대회 두 달 전에 사퇴를 하고 전준위와 선관위를 구성해 치르는 조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보여지고, 지도부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선거 결과를 놓고 더불어민주당도 그렇고 저희 국민의힘도 그렇고 지도부의 책임론에 다 휩싸여 있지 않나. 양당 모두가 책임론에 휩싸여 있는 걸 보면 국민들께서 이번에 정말 절묘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내부적으로 이번 선거의 여러 가지 승리 또는 패배 요인들에 대해 잘 분석하고 있다. 다가오는 총선이나 대선을 위해 당의 체질이나 노선, 새로운 민생·경제 정책을 어떻게 끌고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쇄신, 그리고 내부적으로 이런저런 목소리로 분열되어 있는 것들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당내 소장파 등의 당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의원총회가 열리게 되면 거기서 여러 의원님들의 목소리나 당원들의 목소리를 다 가지고 활발하게 토론이나 논의가 있을 것 같고, 그러면서 앞으로 당 지도부 체제에 대한 방향성도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