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이 14일 한화전 앞두고 임병욱을 부상 관리 위해 말소했다
- 설종진 감독은 10일 후 임병욱 콜업을 예고하고 박수종을 중견수 선발로 중용했다
- 키움은 타격코치진 개편으로 장영석을 1군 타격코치로 등록하고 2군은 박병호·오윤이 맡게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이 부상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박수종은 다시 선발 기회를 받는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임병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어준서가 등록했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경기 전 임병욱의 말소 이유에 대해 "손목이 조금 안 좋고 다리도 100%가 아니라 치료 및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뺐다"며 "10일 후 정상적인 몸이 되면 콜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욱은 12일 고척 한화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던 중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욱 없는 외야진에 박수종이 투입된다. 박수종은 전날 한화전에서 안정적인 외야 수비를 선보이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를 도왔다. 설 감독도 박수종의 수비력과 경기 태도를 높게 평가했다.
설 감독은 "수비가 좋다. 어제도 알칸타라가 던질 때 중견수 타구가 많이 나왔는데 여유 있게 잘 처리해줬다"며 "(박)수종이는 절실함이 있어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수종은 올 시즌 34경기 출전해 타율 0.238, 10안타 2타점 8득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인상적인 수비와 훈련 내용으로 당분간 키움의 주전 중견수로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이날도 중견수, 8번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한편 키움의 타격 코치진도 재정비됐다. 김태완 전 타격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팀을 떠난 데 이어, 플레잉 타격코치 역할을 맡았던 이용규도 음주운전 사고 이후 은퇴 및 퇴단을 결정했다. 이에 키움은 예고한대로 이날 장영석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정식 등록했다.
설 감독은 "장영석 코치는 오늘 등록됐다. 장 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맡고 2군은 박병호 코치와 오윤 감독이 함께 맡는다"고 설명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