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현장톡] 김무열 "진짜 참교육? 시청자 1000명이 보면 1000개의 답이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배우 김무열이 12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 소감과 작품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 홍종찬 감독과의 신뢰 속에 나화진 캐릭터와 명대사 우리 다시 해보자를 직접 제안하며 액션 톤도 학생과 범죄자로 나눠 다르게 연기했다
  • 교육 문제의 보편성이 전 세계 공감을 얻었다며 작품으로 진심을 전하고 싶었고 진정한 참교육의 의미는 관객 각자의 해석에 맡기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김무열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작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은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06.16 moonddo00@newspim.com

공개 이후 '참교육'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시리즈 1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무열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안이 벙벙하다"고 흥행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개 후 반응도 좋고 글로벌 1위를 했다는 소식을 홍종찬 감독님께 전화로 들었다. 감독님도 '우리 어떡하냐'라는 말을 반복하셨다"며 "저 역시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이어 "반응을 찾아봤다.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다만 한편으로는 무겁고,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SNS를 통해 '참교육'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무열은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제가 단체 채팅방에 먼저 올렸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표지훈 배우가 가장 먼저 알려줬다"며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지훈이가 먼저 알려줬다"고 웃었다.

이어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화답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참교육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6.06.16 moonddo00@newspim.com

김무열은 '소년심판'에 이어 다시 한번 홍종찬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유도 밝혔다. 그는 "'소년심판' 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다. 감독님과 다시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태도가 정말 대단한 분이다. 제가 어떤 아이디어를 내도 귀찮아하지 않고 늘 진지하게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소년 범죄를 다루는 작품을 만들 때도 굉장히 진지하고 예민하게 접근하셨다. 이번 작품도 계속 정제하려고 노력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김무열은 기존 액션 캐릭터와는 다른 결의 나화진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는 "'범죄도시4'나 다른 작품에서는 살인병기 같은 느낌으로 웃음기를 최대한 뺐다면 이번에는 나화진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지 고민했다"며 "학생들과 액션을 할 때와 성인 범죄자들을 상대할 때 액션의 결도 다르게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과 맞설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딱밤을 때리는 식으로 조금 더 유쾌하게 표현했다. 반면 조직폭력배들과 마주할 때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06.16 moonddo00@newspim.com

특히 작품 속 명대사로 꼽히는 "우리 다시 해보자" 역시 김무열의 의견이 반영된 장면이었다. 그는 "개도라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 대사는 제가 꼭 하고 싶다고 요청한 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화진은 가윤이가 규철에게 살해당하기 전 어떤 말을 남겼을지 궁금했을 것이다. 화진은 아마 그런 희망의 말을 했을 거라고 믿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김무열은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작품을 선택했다"며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결국 배우는 작품으로 말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다.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기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봐주시고 저희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참교육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6.06.16 moonddo00@newspim.com

'참교육'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교육 문제의 보편성을 꼽았다. 김무열은 "이 작품이 국경을 넘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부모, 학생, 교사 입장에서 겪는 고민들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사람과 사람의 일이고 교육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고민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을 보시고 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진짜 참교육'에 대한 질문에 의미 있는 답을 남겼다.

"시청자분들이 작품을 보시고 진정한 참교육이 무엇인지 각자 생각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결국 작품을 완성하는 것은 관객이다. 10명이 보면 10개의 참교육이 있고, 1000명이 보면 1000개의 참교육이 있다고 생각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