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17일 해양수도 공약 구체화에 나섰다.
- 해양수도완성 분과가 KMI·KOMERI·해수부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했다.
- 인수위는 현장 의견을 모아 민선 9기 이행계획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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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 중심 도시 발전 구상 공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해양수도 공약 구체화를 위해 유관기관 현장 소통에 착수했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는 전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잇따라 방문해 기관장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실행력을 높이고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먼저 영도에 위치한 KMI를 찾아 조정희 원장과 해양수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해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북극항로 관련 과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강서구 미음산단 내 KOMERI를 방문해 배정철 원장과 조선기자재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비스업 중심 산업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설계·엔지니어링·검사 분야 중심의 기술서비스형 제조업 육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방문에서는 남재헌 본부장과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과 '부산항 3.0' 정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을 국제 해양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행정·금융·해운 클러스터 구상도 공유됐다.
인수위는 19일까지 한국선급,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산조선기자재협동조합 등을 추가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민선 9기 해양수도 분야 공약 이행계획을 마련한다.
차재권 위원장은 "해양 중심의 남부권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공약이 시정 출범과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