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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손등 골절' KT 장성우, 3주 이탈…안현민 복귀 하루 만에 완전체 타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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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17일 두산전 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 장성우는 왼쪽 손등 5번째 중수골 골절로 약 3주 재활이 필요해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 안현민이 복귀하며 완전체를 꾸린 KT는 핵심 타자 장성우의 공백으로 다시 전력 누수를 겪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안현민 복귀로 완전체 타선을 꾸린 지 하루 만에 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장 장성우가 왼쪽 손등 골절로 약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장성우는 3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며 "확인해보니 손등이 완전히 깨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KT의 주장 장성우 [사진 = KT 위즈]

장성우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전에 지명,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두산 선발 최승용의 시속 126㎞ 몸쪽 슬라이더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장성우는 1루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허경민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이후 3회초 타석 때 김민혁과 교체됐다.

장성우는 이날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손등 5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KT 구단은 "약 3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T는 전날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안현민이 62일 만에 복귀하면서 모처럼 완전체 타선을 구성했다. 그러나 안현민 복귀 첫날부터 장성우가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핵심 타자의 공백을 떠안게 됐다.

장성우는 올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5, 33안타(8홈런) 35타점, 2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74를 기록 중이다. 안현민이 자리를 비운 동안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보탰지만, 최근 타격 부진에 이어 부상까지 겹치며 잠시 전열에서 빠지게 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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