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일 장동혁 대표를 두둔했다.
- 그는 장 대표가 당을 버티게 했다고 평가했다.
- 홍 전 시장은 자신을 둘러싼 해석과 비판을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를 공개적으로 두둔했다. 그는 장 대표가 언론의 비판을 받으면서도 당을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해석에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장동혁이 언론에 미움받을 짓도 많이 하고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 있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내란정당'이라고 비난받으면서도 그 당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 대표를 향한 당 안팎의 압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특정인을 내세우기 위해 그것조차 붕괴시키려는 집단 이지매를 가하는 족벌 언론 카르텔들의 준동이 안타깝다"고 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18일에도 장 대표를 두둔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장 대표가 정치 경력이 길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너진 당의 대표에 도전해 당선됐고, 어려운 내부 여건 속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을 향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에도 반박했다. 그는 "나는 이제 현실정치에서 은퇴한 사람"이라며 "나를 비평의 대상에 넣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를 하면서 오락가락한 일도 없고 보수정당에서 30년 봉직하면서 자리를 차지할 때 늘 내 힘으로 했다"며 "계파에 속한 일도, 계파의 도움을 받은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에 출마한 배경도 설명했다. 홍 전 시장은 "당시 대선에 나간 것은 되려고 나간 게 아니라 궤멸된 당이라도 살리려고 나간 것"이라며 "이를 마치 당이 내게 은혜를 베푼 것처럼 쓰는 것은 미숙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현실정치 복귀보다 개인 의견 표명에 무게를 뒀다. 그는 "내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쓰고 유튜브 방송도 하며 가끔 방송에도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정치인도 아닌 나를 두고 아직도 갑론을박하는 것이 우습다"며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