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교림이 21일 안산 더헤븐CC에서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했다
-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장은수를 2타 차 제치고 와이어투와이어로 2주 만에 시즌 2승 달성했다
- 서교림은 다승왕을 목표로 밝히며 찬스 잡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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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정상에 섰다.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코피까지 쏟았던 서교림이 2주 만에 2승째를 거뒀다.

서교림은 21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서교림은 2위 장은수(14언더파 20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웃었다.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라운드 내내 1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그룹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서교림은 장은수와 팽팽한 우승경쟁을 펼쳤다. 승부는 후반 갈렸다. 장은수가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서교림은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탔다. 그리고 코스 내 가장 높은 난도의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순식간에 3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우승을 예감했다.

서교림은 "2주 전보다는 수월했다"면서 "이렇게 빨리 시즌 2승을 할 줄 몰랐다. 이번 시즌 목표는 원래 다승왕이었다. 앞으로도 찬스가 오면 꼭 잡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기 없이 7타를 줄이며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준 유현조가 13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방신실, 전예성, 성유진이 12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미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솔은 5언더파 211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