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22일 올해 1~4월 수주가 전년보다 11% 늘고 해외 수주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 AI·데이터센터·반도체·항공우주·방산 투자 확대로 초정밀 고정밀 공작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 업계는 하반기에도 수출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며 공작기계가 AI·반도체 등 제조업 핵심 장비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센터·반도체·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투자 확대 수혜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국내 공작기계 산업이 해외 수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항공우주, 방산 등 첨단 제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초정밀 가공 장비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공작기계 총수주액은 1조1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수주는 7981억원으로 같은 기간 23.3% 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4월 한 달 기준으로도 해외 수주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4월 전체 수주는 316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 늘었다. 해외수주는 20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7% 증가했다.
협회는 국내 제조업 설비 투자가 여전히 신중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수요가 국내 공작기계 업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작기계 수요 확대는 단순 업황 회복을 넘어 글로벌 제조업 투자 패러다임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AI 산업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생산능력 증설이 이어지면서 관련 부품과 장비를 만들기 위한 초정밀 가공 수요도 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장치와 반도체 검사장비 등 첨단 산업 부품 생산에는 고정밀 공작기계가 필요하다. 미국의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 인도의 제조업 육성 정책, 중국의 반도체·전기차·산업용 로봇 중심 설비 고도화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에도 수출 중심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내수보다 수출이 산업 회복을 견인하는 구조가 뚜렷하다"며 "AI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자동차·항공우주 산업의 설비투자 확대가 한국 공작기계 산업의 새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도 "과거 자동차 중심이던 공작기계 수요가 AI·반도체·데이터센터·자동화 설비와 항공·우주·방산 관련 수요로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는 의미에서 '마더머신'으로 불린다. 자동차와 항공우주, 방산은 물론 AI와 반도체 산업의 물리적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는 제조업의 핵심 장비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