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설종진 감독이 23일 로젠버그 부상은 근육통 정도라고 밝혔다.
- 와일스는 21일 2군 경기서 3실점했고 구속도 143㎞에 그쳤다.
- 키움은 24일 와일스 등판 뒤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네이선 와일스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로젠버그의 상태에 대해 "심하지는 않다. 근육통 정도인데 트레이닝 파트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와일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지난 20일 고척 롯데전에서 4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습 투구 도중 통증을 느껴 그대로 박지성과 교체됐다. 검진 결과왼쪽 허벅지 대퇴직근(허벅지 앞쪽 근육) 원위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와일스는 지난 21일 퓨처스리그(2군) 고양 SSG전에 등판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1.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수원 KT전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7km였지만, 이 경기에서는 143km에 불과했다.
설 감독은 결과에 신경 쓰지는 않았다. 그는 "1회는 괜찮았는데 두 번째 이닝에서 밸런스가 안 잡혀 볼넷이 많았다고 한다"며 "포심 패스트볼 위주로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와는 지난 경기 리뷰보다는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일 던질 때도 여러 구종을 던지지 말고 빠른 공 위주로 던지라고 했다"며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와일스는 오는 24일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 동원과학기술대의 연습 경기 등판해 실전에서 구위를 점검한다. 설 감독은 "내일 등판한 후 와일스가 로젠버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지 봐야 한다"며 "내일 45~50구 예정인데 (결과에 따라)윤곽이 나오지 않을까싶다"고 전했다.
로젠버그와 키움의 계약 기간은 7월 15일까지다. 로젠버그는 7경기 30이닝 2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이런 와중에 와일스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와일스는 부상 이탈 전까지 4경기 24이닝 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키움이 두 외국인 선수를 두고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