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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3일 고척 키움-KIA전, '신인' 박준현 앞세워 '6전 전패' KIA전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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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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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과 KIA가 23일 고척에서 맞붙어 KIA전 6전 전패 키움은 연패 탈출과 첫 승에 도전한다
  • 키움은 리그 최하위 타선과 6연패 속에서도 신인 선발 박준현의 최근 호투에 기대를 건다
  • KIA는 에이스 올러와 리그 1위 장타력을 앞세워 키움전 7연승과 4위 수성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고척 경기 분석 (6월 23일)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리그 10위 키움 히어로즈(26승 1무 46패)와 4위 KIA 타이거즈(38승 1무 33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키움 박준현, KIA 애덤 올러로 예고됐다. 키움은 고척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했고, KIA는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을 거뒀다. KIA는 올 시즌 키움전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KIA전 첫 승 도전과 KIA의 4위 수성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고졸 신인 우완 투수 박준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 (26승 1무 46패, 10위)

키움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에 이어 롯데와의 고척 홈 3연전까지 모두 내주며 6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도 6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최하위 탈출을 위해서는 홈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지만, 상대가 시즌 내내 강하게 밀어붙였던 KIA라는 점이 부담이다.

키움의 가장 큰 약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32, 팀 홈런 40개 기록은 리그 최하위에 해당한다. 선발이 버텨도 타선 지원이 부족해 한 점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85(9위)로 리그 하위권이다. 다만 이날 선발 박준현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준현이 초반을 버텨주고 타선이 올러의 실투를 놓치지 않아야 키움이 KIA전 첫 승 기회를 만들 수 있다.

KIA 타이거즈 (38승 1무 33패, 4위)

KIA는 주말 수원 KT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20일 수원 KT전에서 9회말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0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지만, 21일 수원 KT전에서 11-5로 반격했다.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IA는 5위권과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2~3위권을 압박해야 하는 상황이다.

KIA의 색깔은 분명하다. 팀 타율 0.267(6위)로 중위권이지만, 팀 홈런 84개(1위)로 리그 최상위권 장타력을 갖췄다. 김도영, 나성범, 김호령, 해럴드 카스트로 등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마운드도 팀 평균자책점 4.09(3위)로 안정적인 편이다. 특히 올러가 선발로 나서는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KIA는 올 시즌 키움전 전승 흐름을 이어가며 고척 원정 첫 경기를 잡는 것이 목표다.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박준현 (우투)

2007년생 오른손 투수 박준현은 2026시즌 8경기 40.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9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6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8차례 등판했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차례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대형 유망주답게 데뷔 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5월 24일 잠실 LG전에서 5.2이닝 3실점, 31일 고척 KT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6월 11일 고척 NC전에서는 4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올 시즌 KIA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박준현은 188㎝,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빠른 공의 힘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춰 신인임에도 선발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WHIP 1.46에서 보듯 볼넷과 주자 허용은 아직 관리가 필요하다. KIA는 팀 홈런 최상위권 팀이라 볼넷 뒤 장타를 허용하면 경기 흐름이 급격히 넘어갈 수 있다. 박준현이 김도영·나성범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직전 삼성전처럼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KIA 선발: 애덤 올러 (우투)

올러는 2026시즌 14경기 87.1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2.58, WHIP 0.95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다. 탈삼진은 92개, 볼넷은 27개다. 시즌 전체적으로 KIA 선발진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고, 피안타 억제와 탈삼진 능력에서 리그 정상급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6월 5일 광주 삼성전에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1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패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광주 LG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키움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올러는 193㎝, 102㎏의 체격을 갖춘 우완 외국인 투수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 타이밍을 흔든다. 올 시즌 WHIP 0.95에서 드러나듯 주자 허용이 적고, 위기에서 삼진으로 흐름을 끊는 능력이 좋다. 키움은 리그 최하위권 공격력을 보이는 팀이라 올러가 초반 볼넷만 줄이면 긴 이닝을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주요 변수

박준현의 직전 등판 무실점 흐름

박준현은 직전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신인답지 않게 긴 이닝을 버텼고, 삼진 6개를 잡으며 구위도 증명했다. 문제는 상대가 KIA라는 점이다. KIA는 팀 홈런 84개를 기록 중인 장타형 팀이다. 박준현이 초반 볼넷을 줄이고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 안팎으로 활용해야 직전 호투를 이어갈 수 있다.

올러의 에이스 안정감

올러는 평균자책점 2.58, WHIP 0.95로 KIA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다. 직전 광주 LG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키움 타선이 최근 연패 기간 동안 득점력 부족을 드러낸 만큼, 올러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면 KIA가 선발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 [사진 = KIA 타이거즈]

KIA의 키움전 6전 전승 흐름

KIA는 올 시즌 키움전에서 6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이미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선수단 심리에도 영향을 준다. 반대로 키움은 KIA전 첫 승을 위해 초반 선취점이 절실하다. 박준현이 버티는 동안 키움 타선이 먼저 점수를 뽑지 못하면, 경기 후반에는 KIA의 장타력과 불펜 운영이 더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키움 타선의 초반 득점 여부

키움은 팀 타율과 홈런 모두 리그 최하위권이다. 최근 연패의 가장 큰 이유도 타선 침묵이다. 올러처럼 주자 허용이 적은 투수를 상대로는 많은 기회가 오지 않는다. 안치홍, 케스턴 히우라, 김건희 등 중심 타선이 1~3회 안에 득점권 기회를 살려야 키움이 경기 흐름을 대등하게 만들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4위 KIA와 10위 키움의 맞대결이다. KIA는 올 시즌 키움전 6전 전승을 기록 중이고, 애덤 올러라는 확실한 선발 카드를 앞세운다. 반면 키움은 6연패에 빠졌지만, 직전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신인 박준현이 선발로 나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체적으로는 KIA의 근소 우세를 본다. 올러의 시즌 안정감과 KIA의 장타력, 상대 전적 우위를 고려하면 KIA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박준현이 직전 삼성전처럼 6이닝 이상을 버티고 키움 타선이 초반 선취점을 뽑는다면, 키움이 홈에서 KIA전 첫 승과 연패 탈출을 동시에 노리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3일 고척 키움-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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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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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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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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