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국민연금도 리밸런싱 추정..."6월 매도량 77%, 최근 1주일 팔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연금이 25일 최근 일주일간 국내주식 1조5638억원을 순매도하며 7월 리밸런싱을 앞두고 비중 조정에 나섰다.
  • 최근 삼성전자·SK스퀘어·현대차 등은 줄이고 삼성생명·SK·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주는 담는 등 업종·종목 교체가 진행됐다.
  •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이 목표치(20.8%)를 크게 웃돌아 7월부터 최대 50조~60조원 매도 가능성이 거론되나 매물 폭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부터 커진 매도 규모…두 달 연속 2조원대 순매도
삼성전자·현대차 팔고 금융·지주주 담아
SK스퀘어·현대차 순매도로 전환…포트폴리오 재편
최대 60조원 매도설에 "매물 폭탄 가능성 제한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 재개가 임박하면서 연기금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638억원을 순매도했고, 이달 전체 순매도의 77%가 해당 기간에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7월 리밸런싱 재개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선제적인 비중 조정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들어 1월 1조7526억원, 2월 9239억원, 3월 3898억원, 4월 1조2623억원, 5월 2조382억원, 6월(1~23일) 2조2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연초 이후 누적 순매도 규모는 8조3960억원에 달한다.

연기금 순매도 규모는 1월 이후 2·3월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 들어 다시 확대되기 시작했다. 5월과 6월에는 두 달 연속 2조원대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최근 일주일에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7월 리밸런싱을 앞둔 수급 변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덜고 금융·지주주 담고…종목 교체도 진행

국민연금 수급을 살펴보면 단순한 매도보다 포트폴리오 재편 성격이 강하게 나타난다.

최근 일주일(6월16~23일)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2981억원, SK하이닉스 2744억원, 현대차 1259억원, 미래에셋증권 1179억원, POSCO홀딩스 852억원 순이다. 반면 삼성생명 607억원, SK 542억원, 효성중공업 411억원, 삼성물산 387억원 등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AI 일러스트=이나영 기자]

6월 누적 기준으로는 SK스퀘어 5268억원, 삼성전기 5125억원, 미래에셋증권 2605억원, 현대차 2138억원, LG이노텍 1976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반면 SK하이닉스 3965억원, NAVER 3870억원, 신한지주 1191억원, 삼성생명 1085억원 등은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종목 간 교체도 두드러진다. SK스퀘어는 5월 2172억원 순매수에서 6월 5268억원 순매도로 전환됐고, 현대차 역시 2209억원 순매수에서 2138억원 순매도로 방향을 바꿨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월 7484억원 순매도에서 6월 3965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순매도는 상사·자본재, IT하드웨어, 증권,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SK스퀘어,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현대차, LG이노텍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업종별 비중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 삼성물산, SK, 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주는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상법 개정과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금융·지주주를 중심으로 수급이 유입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목표 비중 높였지만…남은 리밸런싱 부담

국민연금은 지난해 국내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주식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해왔다. 이후 지난 5월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목표 비중 상향으로 리밸런싱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이어진 증시 상승 과정에서 국내주식 비중이 다시 목표 수준을 웃돌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기준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내 국내주식 비중을 31.4% 수준으로 추산했다. 목표 비중 상향에도 국내주식 비중이 허용 범위를 상당폭 웃돌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자산배분 리밸런싱 유예는 이달 말 종료된다"며 "7월부터 상대적으로 비중이 커진 국내주식을 중심으로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일부 부담은 완화됐을 수 있지만 국내주식 비중이 목표 수준을 웃돌았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리밸런싱 과정에서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최대 50조~60조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과거처럼 단기간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는 '매물 폭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언제, 얼마나, 어떻게 팔지는 철저히 비공개"라며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국내 증시 여건과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사진
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