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는 25일 여름철 맞아 26일부터 8월6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 도는 도내 등록된 1173개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취약시설 30개를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는 시군별로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 도는 현장 채수와 정밀 수질검사로 기준 초과 시설을 즉시 중지하고 조치 후 재검사해 재개방하며 도민 안전한 물놀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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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이달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지하수 등을 사용하는 인공시설물로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설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30개 시군에 걸쳐 1173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등록돼 있으며 아파트 내 조합놀이대와 공원 바닥분수 등이 포함된다. 단 '체육시설법'과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영장이나 워터 에어바운스는 제외된다.
도는 이 중 점검이 시급한 취약시설 30개를 선정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신규 신고시설 13개, 전년도 수질기준 초과 5개, 민원 발생 시설 1개, 이용자가 많은 시설 9개 등이다. 나머지 수경시설은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 채수와 정밀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소독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명칭 및 대표자 변경사항 미신고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질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이며 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이 중지되고 초과사실이 통보된다. 이후 소독이나 청소·용수 교체 등 조치를 취하고 재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시군에 통보 후 재개방 조치한다. 수질검사 결과와 운영 여부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관리를 집중 점검해 도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