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인니·말레이시아 방문해 수출·교육·관광·농식품 협력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 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에서 147건 5035만8000달러 수출 상담하고 현지 대학들과 기업가정신·인재양성 협력 체계 구축했다
- 남강유등축제 연계 관광상품과 농식품 수출 협력 논의해 말레이시아 유통업체 박람회 참여와 상품화 가능성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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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비롯해 교육·관광·농식품 협력을 강화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기계류 수출 지원과 K-기업가정신 확산, 관광·농식품 분야 협력 일정을 진행했다.

시는 기계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자카르타와 쿠알라룸푸르에서 총 147건, 5035만8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96건 2611만8000달러, 말레이시아 51건 2424만달러 규모다. 시는 유망 상담을 중심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현지 무역관 지사화 사업 등과 연계해 계약 성사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기업가정신 분야에서는 현지 대학과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시는 24일 인도네시아 파라향안 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 협력과 국제포럼 참여, 교류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헬프대학교 초청으로 기업·산업계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대담을 열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의 기업가정신과 교육·산업 정책, 우주항공 산업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국가 발전 철학 '마다니'와 진주 K-기업가정신 간 공통점을 제시하며 협력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대표단은 26일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기업가정신과 혁신, 인재 양성, 국제포럼 참여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 등 후속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시는 25일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유등축제와 함안 낙화놀이,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시했다. 현지 업계는 상품화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말레이시아 수입·유통업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KMT 자야 베니 림 대표를 만나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초청과 신선농산물, 가공품 수출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현지 유통매장을 방문해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11월 박람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확인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출과 교육, 관광, 농식품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넓혔다"며 "현지 협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