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P위성이 29일 SAR 위성 사업 위해 400억 CB 발행했다
- CB는 이자율·콜옵션·리픽싱 없고 고할증 전환가로 발행했다
- 조달자금으로 SAR 위성 단계적 개발·발사해 제조부터 영상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P위성이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사업 본격화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CB는 콜옵션과 리픽싱 조건이 없으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로 발행된다. 전환가액은 전일 종가인 8210원 대비 약 61% 할증된 1만3262원으로 결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조달자금은 SAR 페이로드 조달, 위성체 제작, 국내 AIT(조립·통합·시험) 수행, 발사 및 보험, 위성 운용 준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단기 운영자금 확보가 아닌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SAR 위성 개발 및 운용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다.

AP위성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SAR 위성 1호기 개발에 집중한 후, 자체 SAR 페이로드 개발과 2호기 발사로 이어지는 단계적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SAR 위성은 레이더를 활용해 지표면 영상을 확보하는 위성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활용도가 높다.
회사는 국방, 재난·재해 감시, 해양 감시 등으로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검증된 해외 SAR 솔루션과 국내 제작·시험 경험을 결합해 사업 리스크를 낮출 계획이다.
AP위성은 위성통신 단말과 위성 탑재체 사업을 기반으로 우주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이번 SAR 위성 사업을 통해 기존 제작·시험 인프라와 위성 조립·검증 경험을 활용하면서 위성 제조부터 운용·영상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은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조달이 아니라 SAR 위성 사업이라는 구체적인 성장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투자"라며 "단계별 사업 추진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성 제조·운용·영상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신규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